[헤럴드POP=최경진 기자]추자현의 가족을 생각하는 예쁜 마음이 남편 우효광과 시부모를 울렸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경준-장신영 커플, 추자현-우효광 커플, 정대세-명서현 커플이 등장해 알콜달콩한 일상을 그려냈다.
강경준 장신영 커플은 건강검진을 했다.
강경준의 전립선 검사 도중 일시적으로 기계가 고장나는 바람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 연출됐다. 하지만 건강에 이상은 없으며 강경준의 바람대로 다산을 하려면 스키니진 등 꽉 끼는 바지를 조심하라는 의사의 말에 강경준은 자신이 가진 스키니진을 모두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수면내시경 후 마취에서 깨지 않은 장신영에게 강경준이 뽀뽀를 하자 장신영은 "한번 더 해줘"라고 평소 보이지 않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강경준은 인터뷰 영상을 통해 "그때 괜찮았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추자현은 우효광의 부모님께 웨딩사진을 선물했다.
시부모가 좋아한다는 미역국을 끓여 아침을 대접한 뒤 추자현은 가족사진을 찍자며 한 스튜디오로 가족들을 데려갔다. 이 곳에서 추자현은 시부모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혀 웨딩사진을 찍어드렸다.
지금껏 집에 부모님의 웨딩사진이 없었다며 고마운 마음에 우효광은 눈물을 흘렸다. 추자현의 시모는 일기에 "아들보다도 며느리에게 더 잘해줘야겠다"고 써 고부관계의 정석을 보여줬다.
정대세는 부인인 명서현에게 아침상을 차려줬다.
평소 무뚝뚝한 남편인 정대세는 "우블리를 따라해봤다"라며 부인에게 서프라이즈 아침상을 차려주기로 했다. 명서현이 마다하는데도 굴하지 않고 차려낸 아침상은 가관이었다.
명서현은 음식이 다 탔고 심지어 몹시 짜기까지 함에도 남편이 정성으로 만들어줬으니 입에 베어 물었다. 그러나 "밥을 세제로 씻었다"는 정대세의 농담에 웃지 못하고 결국 숟가락을 놔 둘 사이에 갈등이 그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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