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슬리피가 청취자, 방청객들과 소통하며 완벽한 1시간을 보냈다.
24일 오후에 방송된 '두시탈출 컬투쇼'의 '미친 제로 게임'1대 56 코너에 슬리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미친 제로 게임의 룰은 청취자가 질문을 하면, 선정된 숫자와 그 질문에 해당하는 스튜디오 방청객의 수가 일치해야 하는 게임이다.
이 날 방송에서 첫 번째 질문은 "길을 걸으며 방귀를 뀐 적이 있다" 였다. 이에 컬투와 슬리피는 생각보다 많지 않을 거라 예측했다. 그러나 결과는 그 반대,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손을 들어 폭소가 터졌다. 정찬우는 "여기 있는 사람들은 모두 길을 걸어다니며 방귀를 뀌는 것이냐"며 "여기 와서도 뀐 사람 손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번째 질문은 "나는 엘레베이터에서 누가 달려오면 항상 닫기 버튼을 누른다" 였다. 이 질문 또한 거의 없을 거라 예측했지만 결과는 '5명'. 김태균은 손을 든 방청객에게 "왜 문을 닫는거에요?"라고 질문했고, 방청객은 "그냥요..그냥"이라며 민망한듯 웃었다. 이에 김태균은 "좀 같이가면 좋잖아요"라며 방청객에게 버럭을 선사해 웃음을 유발했다.
세 번째 질문은 "목욕탕에 세신사님에게 때 밀기를 맡기기 전에 혼자 밀고 요청한 적이 있다" 였다. 이에 6명이 손 들었고 방청객은 "건조해서 때가 많다"고 이실직고 하였다. 그러자 김태균은 "과연 건조해서 일까요"하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슬리피는 방송 말미, 오랜만에 유쾌한 시간이었다며 청취자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컬투쇼는 107.7 파워FM 오후 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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