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 SNS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 SNS

[헤럴드POP=고승아 기자]박지선-송은이-김숙이 오늘도 무언가를 버리기 위해 나섰다.

24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의 '수거했어, 오늘도' 코너에는 개그맨 박지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숙은 이날 지난주 출연료를 못 받은 것과 관련해 기사가 났던 것을 언급하며 "엄청 크게 났더라. 정말 놀랐다"라는 후기를 전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행된 '수거했어, 오늘도'에서는 송은이 언니의 1집 CD와 테이프를 버렸다는 이야기가 언급됐다. 이에 송은이는 "1집 '상상' 이후에 추가로 한 장의 디지털 싱글을 내기도 했다. FT아일랜드 송승현 군과 함께 '나이-키'를 냈다"고 밝혔다.

이어 2집을 낼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사실 '상상'을 들을 때마다 새롭다. 10년 이상을 앞서갔다"면서도 "2집 앨범 낼 의향은 100% 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시에 도전했던 사연에 대해 박지선은 "임용고시를 본 적이 있다. 사주를 보니 공무원 하셔야 한다고 하더라. 이름도 사주도 선생님으로 모니까 반항하고 싶더라. 그래서 두 달 정도 다니다가 학원을 뛰쳐나와 2호선에서 5호선으로 갈아타 여의도로 갔다"면서 "후회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경조사비 장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야기와 관련 송은이는 "좋은 마음으로 하려면 받는 것만 적어 놓는 게 더 좋지 않겠냐. 상을 치를 때 도움이 되더라"고 조언했다.

보온외투인 깔깔이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송은이는 "대학다닐 때 공연 준비하다가 쪽잠을 자면 남자들이 마음에 드는 사람 위에 깔깔이를 덮어주곤 했다"고 말했고 김숙은 "송은이 씨는 쪽잠을 자다 일어나면 깔깔이가 덮여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송은이는 "저는 그냥 뺏어 입었다. 저만의 수면 공간이 있어 박스를 딱 덮고 잤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박지선은 끝으로 태민에 대한 깜짝 사랑을 전했다. "태민의 '무브'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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