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 기자] 밴드 웨터가 귀호강 라이브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4일 오후 8시 네이버 V앱을 통해 ‘Hidden Track No.V 버즈X웨터 잠금 해제 라이브’가 생중계로 방송됐다. 웨터는 최원빈, 정지훈, 채지호, 허진혁으로 구성된 4인조 록 밴드다. 먼저 이날 웨터는 첫 포문을 ‘the rolling people’로 화려하게 열었다. 보컬 최원빈은 특유의 음색으로 열창하며 좌중을 압도했다.
무대를 마친 리더 원빈은 관객을 향해 “오랜 만에 다시 뵙게 돼 반갑다. 저번에 버즈 형님들이 잘도와주셔서 긴장을 풀어주셨는데 오늘도 잘 부탁드린다는 의미에서 두 분을 모셨다”라며 민경훈과 윤우현을 소개했다.
관객들의 환호 속 등장한 민경훈과 윤우현은 본격적인 토크를 시작했다. 먼저 민경훈은 웨터에게 “저번 눈도장 라이브 모니터를 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원빈은 “제 얼굴을 화면을 통해 처음 봤는데 못 생기게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진혁 역시 “원빈이 말대로 멤버들이 실물보다 못 생기게 나와서 아쉬웠다”라고 거들었다.
그러나 이를 들은 민경훈은 “난 잘 모르겠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자꾸 화면에 나오고 익숙해지다보면 잘 나오는 노하우를 익히게 되는 것 같다”고 조언을 전해줬다.
민경훈은 웨터에게 올해 콘서트 계획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웨터는 “계획이 구체적으로 잡힌 거는 없지만 생각은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웨터는 다음 무대를 소개하며 “’루시’라는 곡인데, 비틀즈의 노래를 커버한 곡이다”라고 말해 기대를 더했다.
두 번째 무대도 강렬한 모습을 보인 웨터의 무대를 본 우현은 "웨터만의 어떤 강한 색깔로 채색된 멋진 무대 였다"고 칭찬했다.
끝으로 웨터는 '어떤 밴드가 되고 싶냐'는 물음에 “지금 밴드가 조금 주춤하다고 느껴진다. 그런데 우연히 밴드 시대가 왔을 때 그 중심에 있는 밴드가 되고 싶다”고 말해 관객에게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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