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범죄자의 도시 레이스가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 374회에는 ‘범죄자의 도시 레이스’가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영화 ‘범죄도시’의 인물들로 분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바타 분장도 견뎌냈던 이광수는 대머리 분장에 무너져 내리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게스트로 출연한 하연수는 이광수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광수는 문어 광수라는 새로운 별명을 획득하게 됐다.

게스트들 중 가장 주목을 받는 건 역시나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이였다. 강다니엘의 출연에 전소민, 송지효는 물론이고 맏언니 노사연도 열광했다. 하연수 역시 입가에 미소를 지우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강다니엘은 보스 쟁탈전에서 댄스를 선보였고, 이를 커버하려는 유재석의 시도에 여자 출연진들의 비난이 줄을 이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다니엘은 보스 쟁탈전에서 댄스로 우승을 차지하고 송지효와 전소민이 있는 멍돌팀에 입성했다.

전소민과 이광수는 게임 중에도 아옹다옹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딱밤을 맞고도 웃음을 유지해야 하는 게임에서 이광수는 벌칙을 담당했다. 앞서 하연수의 딱밤을 때렸던 이광수는 전소민 차례에 오자 확연한 파워 차이를 보였다. 차마 웃음을 유지할 수 없었던 전소민은 “광수 오빠도 게임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딱밤을 때리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이는 시선끌기용이였을 뿐. 전소민은 딱밤 대신 주먹으로 이마를 때리며 보복했고, 발끈한 이광수는 화를 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수줍은 미소 뒤에 강다니엘은 예능 허당의 끼를 감추고 있었다. 체력적으로 가장 기대를 모았던 강다니엘은 허점이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했다. 심리 퀴즈 대결에서는 감정이 그대로 표정에 드러나며 멍돌팀의 구멍이 되기 시작했다. 그런가하면 노사연은 게임의 룰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의도하지 않고 다른 팀에서 힌트를 줬다. 김종국은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이광수를 ‘진실의 방’으로 소환해 영화를 완벽하게 패러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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