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눕방 라이브 캡처
SF9 눕방 라이브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SF9이 비글돌의 모습을 보이며 꿀잠을 도왔다.

29일 오후 네이버 V앱에서는 SF9의 눕방 라이브가 방송됐다.

눕방 최초로 최다 인원이 참석한 이날의 MC는 찬희와 인성이 맡았다. 생방송을 하던 중 스튜디오에 난입한 벌레에 멤버들은 혼란에 휩싸였다. 찬희는 “늦은 밤에 찾아온 이유가 있다. 잠이 안 올 때 눕방을 시청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인성은 “9명이 아니라 곱등이까지 10명이다”고 말했고 이에 로운은 “곱등이는 어디서 온 거냐. 외국사람이라 성이 이고 이름이 곱등인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인성은 “제임스 곱등이다”고 재치 있게 답하며 재미를 더했다.

휘영의 무대 이야기를 하는 중 찬희는 “무대에서 실수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해보자”고 말했고 로운은 “두가지가 생각이 나는데 인성에게 미안하다. 무대 하다가 인성과 부딪혔다. 무대에는 거울이 없으니까 뒤로 가다가 부딪혔다”고 말했다. 이에 다원은 “인성은 매번 부딪힌다. 드라이 리허설 때 모든 가수들이 보고 있는데 한 번에 흩어졌다가 모이는 동선에서 내가 넘어져있었다. 눈을 떠보니까 천장을 보고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곡을 소개하며 인성은 “2017년 새로운 수능 금지곡이다”고 말했다. 첫 번째 곡은 SF9의 ‘오솔레미오’였다.

음악이 끝난 뒤 멤버들은 ‘열정’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찬희는 “가장 열정적인 사람을 뽑았다”고 말했다. 열정남 3위는 휘영이었다. 휘영을 뽑은 멤버는 “휘영은 열정 그 자체다”고 이유를 들었다. 2위는 재윤과 주호였다. 두 사람을 뽑은 이유로 “재윤은 끊임없고 쉴 틈 없이 자기 모니터를 한다”, “주호는 머리색이 열정이 넘친다. 곡을 밤새가며 작업한다”고 말했다. 주호는 “열정 1위가 될 때 까지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위는 태양이었다. 영빈은 “평소에 태양이 멤버들의 춤을 알려주고 태양과 찬희가 SF9의 안무를 메이킹한다”고 말했다. 태양은 “춤을 맡고 있으니까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까 노력하는 편이다. 준비하고 있는 게 여러 가지니까 앞으로도 기대해달라. 앞으로도 열정남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본인이 살면서 가장 열정적이었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다원은 “중학교 때부터 가수를 꿈꿨는데 중학교 2학년부터 실용음악학원을 다녔다. 처음엔 어려웠고 입시때도 굉장히 많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영빈은 ”다원이 요즘 열정적으로 하고 있는 게 뭔지“라고 물었고 다원은 ”게임기를 샀는데 굉장히 재밌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열정적이었던 순간으로 영빈은 ”열정이란 단어를 생각해보면 d.o.b가 떠오른다. 카메라 앞에 서는 트라우마를 깨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말했다. 로운은 ”열정적인 것과 열정적이지 않은 것의 구분을 짓고 싶지 않다. 365일 열정적일 수는 없지만 포기하고 싶을 때 과감하게 포기하는 것도 열정이라 생각한다. 열정은 가까이 있는데 모르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재윤은 ”음악을 시작하고 꿈을 위해 대학에 진학했을 때“라고 말했다.

로운은 “열정이 뭐라고 생각하냐”고 물었고 태양은 “열정이 있는 순간이 자기 자신에 있어서 성장하는 시간인 거 같다”고 말했다. 주호는 “열정은 청춘이다”고 말했다. 휘영은 “생각만 하느냐 행동으로 옮기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SF9은 키네틱 샌드와 커피믹스를 이용해 잠을 돕는 ASMR을 선보이고 마지막 에디킴의 ‘너 사용법’을 끝으로 방송을 마쳤다.

한편 SF9은 ‘오솔레미오’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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