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캡처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슬리피가 시청자들과의 완벽한 호흡과 소통으로 재미를 안겼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코너 '미친 제로게임 1대 55'에 슬리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코너가 시작하기 전, DJ 컬투는 "안경이 노르웨이 할머니 같다"며 슬리피에 낀 이유를 물었다. 이에 슬리피는 "귀여워 보이고 싶었다"며 "사실 알도 없는 패션안경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슬리피는 "연예인 병 초기였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지금은 어떠냐"는 시청자의 문자에 "얼마 전까지 연예인 병 초기였다"며 "인사도 하기 싫고 후배들한테 멋있는 척하고 싶었는데 자가진단 하여 고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 코너가 시작되었다. "슬리피가 안경을 주면 가지고 싶다"는 질문에 컬투와 슬리피는 "없을 것 같다" 예측했지만 예상 외로 총 18명의 시청자가 손을 들었다. 슬리피와 가위바위보 하여 이긴 승자가 안경을 가져갔으며, 슬리피는 "선물 받은 안경인데.."하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슬리피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점을 보러 간 일화도 밝혔다. 청취자의 "나는 최근 점을 보러 간 적이 있다"는 질문에 "올해 쇼미더머니를 나갈지 고민이 되서 점을 봤는데 우승이 안보인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포기하지 않고 내년에 또 나갈 예정"이라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컬투쇼는 SBS 107.7 파워 FM 오후 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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