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두심/민은경 기자
배우 고두심/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고두심이 ‘전원일기’, ‘디어 마이 프렌즈’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고두심이 출연한 tvN ‘디어 마이 프렌즈’는 대중뿐만 아니라 배우들에게도 호평 받은 작품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고두심은 출연배우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아울러 MBC ‘전원일기’ 역시 그런 작품이라고 치켜세웠다.

이날 고두심은 ‘디어 마이 프렌즈’에 대해 “정말 좋은 작품이었다. 사회의 지표가 됐다고 생각한다. ‘사람으로 태어나면 저렇게 살아야 해’라고 지표를 주는 작품이지 않나”라며 “정말 좋은 작품이다. 선후배 관계이자 이웃인데 자기 일처럼 따라다니면서 피를 나눈 형제, 자매처럼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세상에 있든 없든 이런 드라마들을 많이 만들어서 자꾸 보여주면 사람들이 여과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고 힘을 주어 말했다.

또한 고두심은 “‘전원일기’를 22년 하면서도 그런 느낌이었다. 물론 세월이 흐르면서 올드한 지점도, 농촌 고발 드라마냐라는 지적도 있었지만 정말 좋은 드라마인 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콩 한 쪽도 나눠먹는, 뭉클뭉클한 게 있었다. 또 우리나라를 떠난 분들에게는 그 시대를 그리워할 만한, 향수를 주는 작품이었다”며 “너무 빨리 흘러가는 시대의 변화에서 되돌아볼 수 있게 하는 작품이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고두심은 “그런 면에서 ‘전원일기’를 하면서 자부심이 컸다. 이번 ‘디어 마이 프렌즈’ 때도 큰 자부심 느꼈다. 그런 따뜻함이 많이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고두심, 김성균 주연의 영화 ‘채비’는 오는 11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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