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재홍이 '불타는 청춘'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야구해설가 박재홍, 가수 김부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송은이는 박재홍에 대해 "대학교 선수 시절부터 안 오래된 사이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DJ 김숙이 두 사람이 절친으로 안 보인다고 의심하자, 박재홍은 "절친은 맞는데 지켜야 할 건 잘 지켜야하기 때문에 거리감을 두고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DJ 송은이는 "대학교 때부터 만나 25년 됐는데, 만난 횟수는 15번 안에 든다. 1년에 한 번씩 봤나 보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박재홍과 김부용은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통해 가까워졌다. 박재홍은 김부용에 대해 "처음 봤는데 수더분하더라. 연예인답지 않게 조용해서 그런지 끌리더라. 몇 번 사석에서 봤는데 역시나 생각한 것과 같이 좋은 성격을 갖고 있더라"라고 칭찬했다.

뿐만 아니라 박재홍은 '불타는 청춘'의 다른 멤버들에 대해 거론하기도 했다. 박재홍은 "김광규 형님이 제일 똑같다. 굉장히 좋고, 살뜰하게 후배들을 챙겨준다"며 "다른 모든 분들 역시 성격이 좋다. 잘 챙겨주는데, 내가 운이 좋은 거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 때 신효범 누나는 성량이 풍부한 대형가수였다. 그래서 좋은 상상으로 만났는데 형님이더라. 우아한 드레스 입고 성량을 뽐내던 분이 직접 확인하니 형으로 모셔야겠더라"라고 신효범의 실제 성격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아울러 김완선에 대해서는 "김완선 누나가 굉장히 성격이 털털하다. 말하는 어법, 말투 등이 귀 기울이게 하는 게 있다. 되게 좋다"고 치켜세웠다.

김부용은 "재홍이 형이 많이 챙겨줬다. 캔맥주도 따로 줬다"고 박재홍에게 감사를 표했고, 박재홍은 "'불타는 청춘'에서는 캔맥주 주는 게 엄청나게 챙겨주는 거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박재홍은 "2호 커플 가능성 역시 있다고는 보는데 현실적으로 잘 이루어질까가 관건이다. 가능성은 열려 있다"며 "나 역시 가능성을 엿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 청취자는 DJ 송은이에게 '불타는 청춘'에 출연할 것을 제안했고, DJ 송은이는 "내가 가면 완전 막내다. 국진이 오빠가 워낙 예뻐해준다"며 "솔직히 독도인가 울릉도 갈 때인가 섭외가 왔었다. 일정이 안 맞아서 못갔다"고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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