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상한 가수'
tvN '수상한 가수'

[헤럴드POP=김윤서 기자] 최종 우승은 '올레'가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가수'에서는 테이, 현상, 스테파니, 테이크 등이 등장했다. 첫 번째 무대는 '전세'의 무대였다. '전세'의 복제가수는 테이였다. 이날 방송에서 테이는 진짜 가수 전세를 대신해 박효신의 성대모사를 하고, 모델 포즈를 취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노래를 부를 때는 전세의 호흡과 바이브레이션까지 완벽하게 복제해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테이는 "태어나서 한 번도 립싱크를 한 적이 없다. 진짜 아팠을 때 1절만 립싱크를 했다. 저는 립싱크를 못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수 생활 중 오늘이 가장 울컥한 날"이라고 말했다. 테이가 '가장 울컥한 날'이라고 말 한 이유는 진짜 가수 '전세'때문이었다. 전세의 정체는 과거 그룹 5tion의 멤버였던 현상이었다. 테이와 현상은 코러스 가수 가수로 만나 이제는 가장 오래되고,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둘은 여러 에피소드를 말하며 각별한 우정을 드러냈다.

두 번째 무대는 '올레'의 무대였다. 올레의 복제가수로는 스테파니가 등장했다. 스테파니는 올레에게 "브로드웨이 무대를 선보이자"며 각오를 다졌다. 그들이 부른 곡은 비욘세의 'Love On Top'이었다. 그들의 각오처럼 무대는 마치 뉴욕 브로드웨이를 연상케했다. 올레는 시원한 4단 고음을 선보였고, 스테파니는 각잡힌 퍼포먼스를 펼쳤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올레와 스테파니는 결국 이날 방송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세 번째는 '치크케이크'의 무대였다. 치즈케이크의 복제가수로는 개그맨 이용진과 황제성이 활약을 펼쳤다. 치즈케이크는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를 불러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영지는 눈물을 쏟았다. 치즈케이크가 과거 영지가 데뷔하기 전 보컬 선생님이었던 것. 영지는 "정말 뵙고 싶었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치즈케이크는 '나비무덤'을 부렀던 테이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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