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외사친 캡처
나의 외사친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윤후, 이수근, 오연수가 외사친들과 한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29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윤후, 이수근 삼부자, 오연수의 하루가 그려졌다.

윤후는 외사친 해나를 만나기 위해 미국 칼즈배드로 향했다. 수영장 구경을 하고 들어온 후는 해나의 교실에 붙일 반 포스터에 들어갈 자신의 모습을 그렸다. 이어 저녁시간이 다가왔고 해나 가족과 윤후는 식사를 시작했다. 원조 먹방요정답게 윤후는 식사를 맛있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식사를 마친 윤후는 한국에서 가져온 숙제를 마친 윤후는 이어서 쿠키 먹방을 선보였다. 가족들 모두 TV를 시청하는 사이 윤후는 이질감 없이 섞였다. 해나의 엄마는 수영장에 불이 켜진 걸 보여주었고 윤후와 해나는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시작했다. 윤후는 결국 튜브에서 떨어져 물에 빠졌고 본격적으로 수영을 시작했다. 윤후는 해나와의 만남에 대해 “어색하고 긴장됐다. 막상 만나니까 좋았다. 계속 노니까 친해진 거 같다. 얼굴에 순수함이 써있다”고 말했다.

다음날 윤후는 일어나 해나와 함께할 첫 등교 준비를 했다. 뒤이어 1층으로 내려온 해나는 윤후에게 아침식사로 토스트를 만들어 주었다. 해나와 동생 콜이 배부르다며 떠난 부엌에서 윤후는 홀로 앉아 남은 토스트와 과일까지 먹으며 놀라운 적응력을 보였다.

이어 이수근 삼부자가 향한 부탄의 셋째 날 아침이 그려졌다. 이수근의 아들 태준과 외사친 도지는 다정하게 등교했다. 아침 조회를 위해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였고 도지는 대표로 전교생 앞에서 구령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교장선생님의 말씀에 태준은 전교생의 박수를 받으며 조회대로 올라 자기소개를 했고 전교생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

이날의 팀별로 퀴즈 수업을 했다. 친구들의 마임을 보고 단어를 맞추는 퀴즈에 이어 수학 문제를 푸는 차례에서 태준은 빠른 속도로 문제를 풀어 친구들의 칭찬을 받았다. 도지의 활약으로 태준과 도지의 팀이 1등을 하며 선물로 간식을 받았다.

수업이 끝나고 태준과 도지는 아빠들과 축구를 하러 향했다. 축구장을 가는 중 태준은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태준은 신장이 안 좋은 엄마의 건강을 걱정하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아이스크림 내기를 건 빗속 축구 대결이 시작됐다. 이수근 가족은 먼저 득점하며 앞서나갔고 도지 가족은 금방 따라잡으며 무승부로 종료했다. 비를 맞으며 경기를 하고 돌아온 가족들은 샤워시간을 가졌다. 이수근은 아이들을 씻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녁 시간, 이수근과 아이들은 파파드를 먹으며 감탄했다. 식사가 마무리되어 갈 때 쯤 이수근은 아이들에게 노래를 해보라 시켰고 태준은 동요를 불렀고 이어 도지도 부탄 노래를 선보였다. 도지의 노래가 끝나고 아빠들도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치고 이수근과 아이들은 낮의 축구 시합의 결과로 도지가족과 아이스크림을 나눠먹었다.

한편 이탈리아 아말피로 향한 오연수는 세 번째 아침을 맞이했다. 아침 식사를 위해 모인 자리에서 오연수는 가족에게 영상통화를 걸었고 외사친 조반나 가족에게 손지창과 두 아들을 보여주었다. 오연수의 가족을 본 조반나의 가족들은 “남편이 진짜 잘생겼다. 젊어 보인다. 아들도 잘생겼다”고 말했다.

오연수와 조반나 가족은 레몬농장을 벗어나 아말피 구경을 위해 나섰다. 먼저 보트를 타고 바다로 향했다. 보트를 타고 도착한 해변에 해변 주인이라는 조반나의 친구를 만나고 오연수는 놀랐다. 오연수는 조반나 가족의 수영을 지켜봤다. 오연수는 조반나에게 남편과 사귀며 해변에서 데이트를 했냐고 물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둘 다 연예인이라 몰래 연애를 했는데 6년 동안 밖에서 만나본 적이 없다”고 밝했다. 수영을 마친 가족들은 해변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조반나의 남편은 오연수에게 아말피가 좋아졌냐고 물었고 오연수는 “외국 사람들의 삶을 가까이서 볼 일이 없는데 가족들이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것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포시타노로 향했다.

한편, JTBC ‘나의 외사친’은 나의 외사친들이 가진 다른 꿈, 고민을 함께 나누며 나를 돌아보게 되는 인생 중간 평가의 시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일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