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김민규가 정소민의 스토커였다.
31일 방송된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8회에서는 윤지호(정소민 분)을 구하러 간 남세희(이민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원석(김민석 분)을 통해 연복남을 더욱 의심하게 된 남세희는 윤지호에게 “오늘 집에 몇시에 오냐”고 물었다. 그는 “오늘 축구한다”며 “버스타고 퇴근하시나요. 버스가 안전하다”며 윤지호의 안전을 챙겼다.
연복남은 버스정류장에 있는 윤지호에게 오토바이 타기를 권했지만 윤지호는 거절했다. 연복남은 “남편 말 잘 듣네. 데리러 오지도 않는 남편”이라고 말하며 맥주를 마시자는 핑계로 다시 타기를 권했고 윤지호는 결국 연복남의 차에 올라탔다. 고양이를 데리러 택시를 타고 향하던 남세희는 윤보미를 통해 “용의자가 스패너를 흉기로 사용했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윤지호는 연복남과 맥주를 마시며 남세희가 했던 축구 얘기를 떠올렸고 연복남은 “남편 어디가 좋았냐”고 물었다. 윤지호는 “알뜰해. 직장도 건실하고 집도 있고”라고 답했고 연복남은 “그래서 남편을 집주인이라고 저장했나. 아까 전화왔을 때 봤다”고 말했다. 윤지호는 애칭이라 둘러댔고 이를 들은 연복남은 “시시하다. 난 결혼은 사랑이라던지 운명이라던지 그런 이유로 하는 줄 알았는데. 알바랑 똑같네. 노동력과 자본의 거래”라고 말했다. 윤지호는 “그 사람이니까 결혼한 거다. 집도 직장도 이유가 아니라곤 못하지만 같은 조건이었어도 그 사람이 아니었다면 안 했을 거다”고 말했다. 그는 “모르는 사람에게 그런 말 들을 정도로 하찮지 않다”고 말했고 연복남은 “내가 누나한테는 모르는 사람이구나. 여기서 무슨일 생기면 남편이 데리러 와줄 것 같냐”고 물었다. 연복남은 “누가 가짜남편이랑 결혼하래”라고 물었다.
한편, 고양이를 데리러 가던 남세희는 버스정류장으로 왔지만 정류장엔 윤지호의 핸드폰만이 떨어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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