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즐거운 게임 시간을 가졌다.
31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달려라 방탄(Run BTS)'에서는 게임에 몰입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게임은 크레이지 아케이드였다. 방탄소년단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된 크레이지 아케이드 게임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방탄소년단은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게임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결과는 무승부였다.
이어 2세트가 시작됐다. 지민은 "이길 것"이라면서 자신감을 표현했다. 뷔는 무표정으로 게임에 집중했다. 곧 펼쳐진 3세트에서도 멤버들은 "살려줘", "아이템 어떻게 써", "안 돼", "연습 게임으로 치자"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게임은 버블파이터였다. 게임 캐릭터의 귀여운 비주얼에 감탄하던 방탄소년단은 곧 게임이 시작되자 플레이에 몰입했다. 여기저기에서 "살려줘", "죽으면 안 돼", "잡았다"라는 말이 들렸다. 첫 세트는 지민, 정국, 진의 승리였다.
2세트에서도 방탄소년단의 게임 집중은 계속됐다. 특히 뷔, 제이홉은 누구보다도 심각한 표정으로 게임에 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게임을 가져간 건 지민, 정국, 진이었다.
마지막 게임은 카트라이더였다. 제이홉은 "내가 한 라이더 했다"라면서 자신감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제이홉은 부드러운 코너링을 자랑해 멤버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랩몬스터는 "뷔가 정말 잘한다"라며 "나는 못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슈가는 장애물에 부딪힌 자동차에 "보험 처리 해야 한다", 아이템 사용에는 "우주선에 갇혔다"라며 재치 넘치는 중계를 펼쳤다.
지민은 화면이 가로로 돌아갔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돌린 채 게임에 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지민은 "화면이 돌아갔다. 이거 다시 하면 안 되나"라고 소리질렀다. 이렇게 방탄소년단은 각기다른 실력과 리액션으로 재미있는 게임 시간을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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