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 기자] 박지선이 독서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뇌섹녀 면모를 뽐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는 적극 버림 권장코너 ‘수거했어, 오늘도’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우먼 박지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옷장을 비우기로 결심했다'는 내용의 사연을 보냈다. 사연을 들은 김숙은 “저는 방을 뺄 때 언니들을 부른다. 본인들이 필요한 것들을 가져가서는 서로 바꾸면서 아나바다 운동을 하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선은 “방송 할 때 옷을 사니까 한 번 입고 안 입는 옷들이 많아 이걸 다 모아놨었다. 어느날 독서 모임이 있는 날 이 옷들을 가득 싸들고 갔다"고 말문을 열였다.
이를 들은 김숙과 송은이는 깜짝 놀라며 "독서 모임? 진짜냐. 웃기려고 그러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지선은 "진짜다. 여자 7명이서 하는 모임이다.대학교 때 친구들로 구성된 독서 모임에 산타클로스처럼 가져가서 취향별로 옷을 나눠줘서 칭찬도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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