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그룹 에픽하이가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비투비가 에픽하이를 꺾고 11월 첫째주 K차트 정상에 올랐다.
11월 첫째주 K차트 1위를 두고 격돌한 건 비투비와 에픽하이였다. 이날 방송 전까지 음악방송 6관왕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투비와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에픽하이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이 대결은 에픽하이의 승리로 끝났고, 비투비는 7관왕 도전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반가운 컴백 무대도 마련됐다. 지난달 30일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으로 컴백한 트와이스는 이날 방송을 통해 신곡 ‘라이키(LIKEY)’ 무대를 선보였다. ‘라이키’는 트와이스의 대표 히트곡을 작업한 블랙아이드필승이 만든 곡으로, 생기발랄한 팝적 요소가 돋보이는 퓨처 일렉트로 팝 사운드가 트와이스의 밝고 유쾌하며 건강한 이미지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6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아스트로는 ‘니가 불어와’ 무대를 공개했다. 다섯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니가 불어와’는 누 디스코 계열의 모던한 브리티시 팝 장르로, 사랑에 본능적으로 빠져버린 소년들의 설레는 감정과 적극적인 표현을 그린 가사가 인상적이다. 기존의 청량한 매력에 섹시를 덧입은 아스트로의 무대는 시선을 빼앗기 충분했다.
NRG는 12년 만에 팬들 앞에 섰다. ‘티파니에서 아침을’, ‘히트송’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NRG는 지난달 28일 새 앨범 ‘20세기’를 공개했다. 이날 NRG는 타이틀곡 ‘20세기 나이트’를 선보였다. ‘20세기 나이트’는 NRG표 흥이 제대로 담긴 곡으로, 그루브한 리듬과 평키한 기타, 아날로그 사운드가 어우러진 디스코다. NRG는 자신들만의 흥을 제대로 폭발시키며 신나는 무대를 만들었다.
이 밖에도 이날 ‘뮤직뱅크’에는 GATE 9, IN2IT, RAINZ, SF9, TRCNG, 골든차일드, 다이아, 더 로즈, 마스크, 알파벳, 이선정 밴드, 이예준, 정동하, 주니엘(JUNIEL), 태민(TAEMIN), 포맨, 해아(립버블), 혜이니X민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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