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신혼일기2'를 마무리 지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2'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커플이 한적한 시골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신혼다운 달콤한 로맨스를 펼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서로의 모습을 각자 카메라에 담아가며 시골 생활을 함께했다. 유리창에 기댄 모습, 풀밭 위에 서 있는 모습, 밥 먹는 모습 등 일상의 사소한 것들을 전부 다 카메라에 담은 것. 이렇게 해서 나온 사진은 오상진-김소영의 모든 추억을 담고 있었다.
또한 오상진과 김소영은 인적이 드문 시골길을 걸으면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오상진은 김소영의 느린 걸음 걸이에 자신의 빠른 걸음을 맞추는 배려를 발휘하기도. 오상진은 김소영에 "발걸음 맞춰주는 게 느껴지냐"고 물었다. 이에 김소영은 "느껴진다"며 "내가 더 잘할게"라고 답했다.
차로 이동할 때도 오상진-김소영은 핑크빛 기류를 풍겼다. 오상진은 운전에 서툰 김소영을 다독거렸고, 김소영은 오상진에 의지해 비포장도로와 같은 힘든 길 위에서도 씩씩하게 운전했다. 그러나 김소영은 일차선 도로에서 차를 맞닥뜨렸을 때가 되자 바로 오상진과 자리를 바꾸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오상진과 김소영은 신혼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서로를 향한 배려가 어떤 것인지를 설명, '신혼일기2'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상진은 "서로 다른 우리가 만나 결혼한 지 100일이 지났다. 함께한 시간만큼 그대로의 모습을 알아가고 싶다. 그냥 같이 둘이서 잘 이겨내면서 살아가고 싶다"며 "결혼 잘 한 것 같다"고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김소영은 "지금 행복하고 하루하루 잊을 수 없는 순간이 계속되고 있다. 평생 지금 모습 그대로이길바란다. 평생 둘도 없는 친구처럼 살았으면 한다"라며 미소 지었다. 오상진-김소영의 달콤한 '신혼일기2'는 4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