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보이그룹 엑소 찬열이 '마스터키'에서 최종 우승, 황금열쇠 12개를 상품으로 얻어갔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마스터키'에서는 천사와 악마 게임에 참여하는 찬열, 헨리, 송민호, 이선빈, 이수근, 전현무, 강다니엘, 옹성우, JR, 진영, 사나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플레이어들은 천사, 악마를 나누며 게임의 포문을 열었다. 이 과정에서 플레이어들은 서로를 악마로 몰아가며 신경전을 펼쳤다. 이에 이수근은 "개싸움이 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토요일 오후 지상파 프로그램에서 개싸움이 뭐냐"며 이수근을 비난했다. 이수근은 이에 굴하지 않고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을 잘 못 해봐서 그렇다"며 "'마스터키'는 무슨 파냐?"라고 센스 있게 받아쳤다.

곧 게임이 시작됐다. 플레이어들은 지압판과 허들을 넘거나 밀가루 반죽을 주제어에 맞게 만들었다. 이후 다섯 글자 단어 맞추기까지 진행, 천사와 악마를 찾는데 한 발 다가섰다.

이때 송민호는 자신이 천사라며 모든 플레이어를 찾아가 설득을 펼쳤다. 그는 "'마스터키'가 Mnet '쇼미더머니' 할 때 보다 더 힘들다"라고 탄식, 찬열을 웃음 짓게 했다.

마스터키 주인으로 1위에 선정된 이는 찬열이었다. 그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은 채 상자 앞에 섰다. 결과에 따라 찬열에게 투표한 사람들의 운명도 결정되는 순간이기에 스튜디오에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결과는 실패였다.

찬열은 마스터키의 주인이 아니었다. 그는 녹화 중간 중간 플레이어들에게 자신이 천사라고 알리며 표심을 얻어낼 수 있었다. 악마의 마스터키 주인은 송민호, 천사의 마스터키 주인은 이수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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