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윤서 기자] 손준호, 김상진이 우승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작곡가 박현진 편이 방송됐다. 작곡가 박현진은 현철의 '봉선화 연정', 송대관의 '네 박자', 박상철의 '무조건' 등을 작곡하며 남녀노소, 세대불문 전 국민 애창곡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박현진의 주옥같은 명곡들이 최고의 보컬리스트 7팀에 의해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기영, 채연, 손승연, 손준호, 김상진, 군조, 다이아, 보이스퍼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연출했다.
첫 번째 무대는 지난주 우승을 차지했던 그룹 보이스퍼였다. 보이스퍼는 현철의 '봉성화 연정'을 부르며 불후의 명곡 무대 최초로 댄스에 도전했다. 보이스퍼의 흥이 넘치는 퍼포먼스와 귀여운 매력에 관객들은 어느새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두 번째 무대는 걸그룹 다이아가 펼쳤다. 불후의 명곡에 벌써 세 번째 출연하게 된 다이아는 예쁘게 봐달라며 애교를 보였다. 다이아는 박상철의 '무조건'을 열창했다. 알록달록 맞춘 의상에 칼군무까지. 다이아의 사랑스러운 상큼한 매력에 빠질 수 있는 무대였다. 하지만 보이스퍼가 403표를 획득하며 승리했다.
세 번째 무대는 섹시 디바 채연이 꾸몄다. 무대에 앞서 채연은 "오늘 조금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 내 감정을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채연은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댄스스포츠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채연이 부른 곡은 최진희의 '바람에 흩날리고 비에 젖어도'였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손준호와 김상진이 우승을 차지했다. 그들이 부른 노래는 송대관의 '네 박자'였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완전히 새롭게 재해석된 곡으로 박현진의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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