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윤서 기자] 완벽한 개그의 모범답안, 기대해도 될까.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9'에서는 송은이와 김숙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송은이와 김숙은 현재 팟캐스트를 통해 '송은이&김숙의 비밀보장'을 진행하고 있다.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신동엽은 크루들의 고민상담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첫 번째 고민은 '요즘 권혁수가 설혁수로 뜨고 있는데 SNL에서는 왜 기존의 성대모사 잘 하는 사람을 안 썼을까요'란 고민이었다. 익명보장이란 조건이 있었지만 고민 내용만으로도 정성호란 것을 유추할 수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고민은 'SNL에서 섹시콩트는 왜 신동엽만 할까요. 다른 사람도 돌아가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식욕과 성욕은 비례한다던데'라며 고민의 주인공이 김준현임을 바로 알 수 있었다.
마지막 고민은 '오늘 여자 호스트가 출연한다고 해서 열심히 꾸미고 왔는데 송은이와 김숙이라니. 어떡하시렵니까'란 내용이었다. 마지막 말에서 신동엽임을 모두 눈치챘을 것이다. 사연을 읽자마자 김숙은 옆에 있는 신동엽의 멱살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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