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지현우와 서주현이 아이를 가지며 행복한 삶을 보냈다.
5일 방송된 MBC ‘도둑놈, 도둑님’ 마지막회에서는 악인들이 벌을 받으며 권선징악으로 마무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돌목(지현우 분)은 지도를 찾았다. 윤화영(임주은 분)은 장돌목을 유인하기 위해 “마지막 지도를 보여주면 아빠가 숨겨둔 지도 두 개를 보여주겠다. 보여주면 아빠를 체포하도록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도를 주고받았고 장돌목은 예상대로 윤화영이 준 가짜 지도를 확인했다.
윤화영은 지도를 들고 윤중태를 만났다. 윤중태가 지도를 들고 나가려던 중, 최강규(김준원 분)를 마주했다. 결국 세 사람이 함께 지도를 들고 위치로 향했다. 땅을 파던 중 무언가 발견됐고 윤중태는 최강규를 제압하던 중 장돌목과 경찰들에게 발각 당했다. 그는 자기 딸 윤화영을 인질로 잡았다. 장돌목은 “안에 아무것도 없다. 어젯밤에 다 옮겨놨다”고 말했다. 장돌목은 “총 내려놔라. 쏘게 되면 평생 후회하게 될 거다”고 말했고 윤중태는 “장돌목 너만 아니면 후회할 일 없었을 거다”며 총을 쏘았고 장돌목이 바꿔치기 해놓은 총이 폭발해 윤중태가 맞았다. 윤중태와 윤화영은 체포되었다.
장돌목은 기자회견을 통해 윤중태의 조부가 밀정이란 사실을 폭로했다. 그는 “문화재를 국가에 돌려주며 한가지 부탁한다. 과거를 망각한 나라에게 미래는 없다”고 말했다. 장돌목은 마지막으로 “사실 나는 도둑놈이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바로 J다”고 밝히며 놀라게 만들었다.
장돌목은 재판에서 마지막 변론을 했다. 그는 “반론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꼭 드리고 싶습니다.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떻습니까”며 “사람들은 정의가 옳다는 걸 알지만 정의가 그들 편이 아니라는 걸 압니다”며 반론을 마쳤다. 그는 2년간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장돌목과 강소주(서주현 분)는 축복 속에 전통 혼례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교도소 안에서 홍신애(최수린 분)를 만난 윤화영은 “여기서 어떻게 4년을 사냐”고 말했다. 이에 홍신애는 “나한테 엄마라고 부르지 말랬지. 난 너 같은 딸 낳은 적 없어”라고 말하며 싸늘하게 지나쳤다. 홍미애(서이숙 분)는 홍신애를 찾아와 영치금을 넣어주었다.
교도소에 갇힌 윤중태는 종이 새를 접었다. 그는 “어렸을 적 산에 나무를 하러 간 적이 있었다. 거기서 황금빛 새를 본적이 있다. 그 새를 잡으면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 같았다. 그러다가 산 속에서 길을 잃었다. 죽어가는데 어머니가 나를 찾았다. 그리곤 그 새를 잊었다. 가족만큼 소중한 건 없다고 여겼다”며 “그랬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 새가 떠올라 꿈속에서부터 잡고 싶었는데 잡으려고 하면 날아갔다. 근데 그런 새가 있긴 한 걸까요”며 눈물을 흘리며 이상 증세를 보였다.
1년 후, 강소주는 아이를 임신했다. 장판수(안길강 분)와 권정희(이정은 분)는 부부의 연을 맺고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새로 온 검사 반예원(김예원 분)이 등장했다. 그는 “출동은 수사관들이 하는 거다”며 한준희(김지훈 분)에게 반해 안하무인의 모습을 보였다.
장돌목과 강소주는 소풍을 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돌목은 아이에게 백산 장군의 이야기를 해주며 권선징악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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