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사진=SM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헤럴드POP=고승아 기자]11월 가요계에 아이돌 대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먼저 슈퍼주니어와 세븐틴이 컴백하며 시작을 알린다.

2년 2개월 만에 돌아온 슈퍼주니어는 6일 정규 8집 앨범 '플레이(PLAY)'의 전국 음원 및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신보 '플레이'는 '음악을 재생하다'와 '신나게 놀다'라는 이중적인 의미가 결합돼 슈퍼주니어의 음악적 성장을 담았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

다만 이번 활동에서는 최시원이 드라마 촬영 등으로 인해 방송 활동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특, 희철, 은혁, 동해, 예성, 신동 등 총 여섯 명의 멤버들만이 활동한다.

이번 타이틀곡 '블랙수트(Black Suit)'는 어둠 속 찰나의 순간, 마음을 훔치기 위해 블랙수트를 차려 입은 남자의 모습을 '루팡(Lupin)'에 빗댄 독특한 가사와 여유로우면서도 세련된 슈퍼주니어만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앞서 네이버 V앱 '슈퍼주니어 리턴즈' 등을 통해 정규 8집 앨범의 타이틀곡 선정 과정,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등 제작 과정 전반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 넣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세븐틴도 같은 날 두 번째 정규앨범 '틴, 에이지(TEEN, AGE)'를 발매한다.

특히 세븐틴의 이번 신보는 '2017 세븐틴 프로젝트'의 챕터 3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번 앨범으로 1년간의 세븐틴 프로젝트를 마무리 짓게 된다. 이에 앞서 세븐틴은 힙합-퍼포먼스-보컬 유닛으로 새로운 곡을 선보이며 두 번째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 바 있다.

또한 세븐틴은 이번 앨범에 멤버 전원이 타이틀곡 및 수록곡 작사와 작곡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성취를 더했다. 타이틀곡 '박수'는 펑키한 느낌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귀를 즐겁게 만들었으며 '캠프파이어'는 포크 기반의 곡으로 듣기에 편한 음악을 선사했다.

세븐틴은 이어 오는 7일 '엠넷 프로젠트 스페셜'을 통해 '틴, 에이지'의 타이틀곡 '박수'를 포함한 단독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2년 만에 6인 체제로 돌아온 아이돌 슈퍼주니어와 올 한 해를 프로젝트로 채우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세븐틴이 11월 가요계 아이돌 대전에서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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