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강식당’이 오픈하자마자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입소문이 득이 될지 독이 될지는 지켜볼 일이다.
지난 3일 제주도에서 ‘강식당’이 문을 열었다. ‘강식당’은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의 패러디 버전으로, ‘신서유기4’ 방송 당시 멤버들이 했던 웃으며 흘러가는 말을 프로그램으로 만들었다.
지난달 23일 강남의 한 식당에서 ‘강식당’ 제작을 의논한 ‘신서유기’ 멤버들은 지난 3일 제주도에서 ‘강식당’을 오픈했다. 장난처럼 뱉은 말이 현실화됐다.
이후 ‘강식당’은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윤식당’처럼 해외가 아닌 한국에서 오픈해 접근성이 용이한 것부터, ‘신서유기’ 멤버들을 볼 수 있고, 그들이 만든 요리를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구미를 당겼다.
때문에 ‘강식당’은 오픈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SNS 등에서는 이미 ‘강식당’을 다녀왔다는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강식당’의 위치와 메뉴 등이 공개됐다. SNS에는 해시태그를 달고 ‘강식당’에 다녀왔다는 네티즌들의 인증샷과 후기 등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특히 오늘(6일)은 ‘요식업계 대부’ 백종원이 강호동을 만났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강식당’이 또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지금의 높은 화제성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방송을 기대하고 있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원치 않는 정보가 계속 공개되고 입에 오르내리면서 피로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 제작진이 극비리에 ‘강식당’을 진행하려고 했던 점도 여기에 있다. 막상 본방송 때의 기대감이 진금에 못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원했은, 원치 않았든 ‘강식당’은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금도 SNS에는 ‘강식당’과 관련된 정보가 오르내리고 있다. ‘강식당’에 지금의 입소문은 독이 될까 득이 될까. 이미 ‘강식당’을 다녀온 시청자들의 보안 유지가 ‘강식당’ 성패에 적잖은 힘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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