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김소현과 손준호가 사랑꾼다운 고민을 이야기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김소현과 손준호, 엑소 수호와 세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호와 세훈은 자신들의 고민을 먼저 꺼내 눈길을 끌었다.

수호와 세훈의 고민은 방 청소였다. 5년 동안 룸메이트를 했다던 두 사람은 방을 제대로 청소하지 않는 성격 탓에 고민에 빠졌었다고. 세훈은 "수호 형이 무언가를 먹으면 꼭 침대 옆에 둔다. 치우지 않는다"며 "그런데 나도 청소하지 않는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가 고민을 밝혔다. 서로에 대한 끈끈한 사랑으로 유명한 두 사람은 부부싸움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손준호는 "사실 오늘도 싸우고 왔다. 김소현이 자꾸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했다"고 해 많은 이의 시선을 모았다.

이후 손준호는 "김소현과 '내가 더 사랑하는 것 같다'고 서로 말하다가 싸웠다"라고 해 모두의 원성을 샀다. 특히 이영자는 분노 섞인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과한 성교육이 고민이라는 중학생 나이의 출연자에 자신들의 육아 경험을 빌려 조언을 꺼내놓으려 했다. 김소현은 "나와 손준호의 6세 아들 주안이도 얼마 전 '아기는 어떻게 생기는 것이냐'고 물어봤다"며 "아이는 하늘에서 별이 떨어진다고 답해줬다"고 전했다.

또한 김소현은 "그리고 아이의 엉덩이를 잡는 걸 좋아하는데, 이제 그러지 못한다. 6살 아이한테도 내가 이러는데, 사춘기를 겪고 있을 중학생 소년에게는 더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답하기도. 이후 김소현과 손준호는 '안녕하세요'와 돈가스에 푹 빠진 남편에게도 진심 어린 조언을 꺼내 많은 이의 환호를 자아냈다.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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