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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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그룹 NRG가 20주년을 맞아 새 앨범 '20세기 나이트'로 돌아왔다.

6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아리랑 라디오'에서는 12년만에 돌아온 NRG가 출연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NRG는 20주년을 맞아 팬들과 약속한 앨범을 들고 컴백, 신곡을 처음 소개하는 쇼케이스에 섰던 소감을 전했다. 12년만에 무대를 가졌던 NRG는 "처음에 너무 긴장하고 떨렸는데 어느 순간 무대를 즐기다보니 긴장이 확 풀리더라, 행복했다"며 오랜만에 선 무대에서 느꼈던 감동을 드러냈다.

이어 신곡 '20세기 나이트'의 포인트 세개와 포인트 춤을 공개했다. 이성진은 "20세기 나이트는 신나는 디스코풍의 노래로 과거로 떠나는 느낌이 든다"며 디스코, 파티, 백투더퓨처를 포인트로 뽑았다. 또 포인트 춤에 대해서는 "딱히 이름을 정하진 않았는데 NRG 전매특허 춤 머리 쓸기춤이 있다"고 밝히며 "춤은 어렵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춤을 추느라 디테일을 살리는게 가장 힘들었다"고 고충을 전했다.

다음으로 "가장 많이 변한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는 전원을 꼽았다. 천명훈은 "예전엔 늙고 살쪘었는데 다들 다이어트를 하면서 과거로 돌아왔다"고 전해 폭소케했다. 이에 이성진은 "천명훈과 노유민은 다이어트업체 모델이라서 도움을 받았는데 나는 아니어서 힘들었다. 나도 도움을 받고 싶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요즘 눈길이 가는 후배들에 대해서는 SF9과 레드벨벳, AOA를 꼽았다. 천명훈은 "SF9의 '오솔레미오'라는 노래가 자꾸 귀에 맴돈다"며 "양수리 스타일"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성진 또한 "레드벨벳과 AOA의 노래가 자꾸 맴돈다"며 "사심방송 죄송하다"고 사과해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어 "에너지의 원천은 어디냐"는 질문에 노유민은 "멤버들"이라 대답. 천명훈, 이성진을 감동시켰고 천명훈은 "흔한 대답이지만 팬들의 사랑에 힘이 난다.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지금은 너무 크게 느껴진다"고 밝혀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 NRG는 "국내팬은 물론 해외팬들을 위해 공연을 많이 생각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다면 어디든 가겠다"고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밝혔다.이외에도 NRG는 지금의 NRG를 있게 해준 히트곡 '티파니에서의 아침을'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팬들과 하나되어 소통했다.

한편,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NRG는 컴백 앨범 '20세기 나이트'를 발매, 오는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