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앱 화면 캡처
네이버 V앱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컴백 첫 날을 팬들과 함께 했다.

슈퍼주니어는 6일 네이버 V앱에서 생방송된 '슈주랑 엘프랑 다시 플레이(PLAY)'를 통해 유쾌한 팬미팅 현장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각자 스웨그 넘치는 포즈와 함께 등장했다. 리더 이특의 선창으로 멤버들은 "우리는 슈퍼주니어예요"라며 인사했다.

오랜만에 단체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진 만큼 예성은 "잠을 잘 못 자고 감성에 젖어서 새벽 4시 30분에 멤버들에게 옛날 사진을 보냈다. 여러분을 만날 생각에 2005년 11월 6일보다 더 설레더라"고 말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다.

은혁은 "저희 마음 속에는 팬 분들이 소녀"라고, 동해는 "군 복무 중 매일 '앨범 내고 팬 분들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실현됐다는 생각에 감격스럽다"고, 희철은 "팬 분들과 함께 박수받으면서 나이를 먹었으면 좋겠다"고, 신동은 "이런 시간을 자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이특은 "부담감이 많았지만 많이 사랑해달라"고 각각 전했다.

랜덤으로 선정된 이날의 MC는 동해였다. 예성의 목소리로 8집 전곡을 들어보는 '예크박스' 코너도 이어졌다. 예성은 "너무 설렌다"며 노래 예열에 들어갔다. 은혁은 "여러분과 처음 만났던 설렘을 표현한 '아이 두(I do)'"를 요청했고, 예성은 노래했다.

희철이 추천한 동해의 자작곡 '비처럼 가지마요'는 멤버들과 팬들이 다 같이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예성은 콘서트 때 즐길 수 있는 '스핀 업(Spin Up)'을 부르다가 팬들에게 마이크를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은 "되게 인간적이다"고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예성이 '블랙 슈트'를 부를 때는 멤버들이 포인트 안무를 췄다. 이후 '블랙 슈트' 뮤직비디오를 함께 보면서 신동은 "이틀 정도 촬영했는데 저희끼리 즐거웠다"고, 은혁은 "새벽에 박쥐가 들어왔는데 너무 무서워서 난리가 났다"고 기억했다.

슈퍼 액터 선발대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방송을 마무리하면서 예성은 "자주 만날 것 같다"고, 희철은 "멤버들이 배려해준 덕분에 무대에 잘 설 수 있게 됐다"고, 이특은 "12월에 슈퍼쇼 콘서트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기대가 많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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