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럭키와 친구들의 여행이 마무리 됐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15회에는 럭키와 인도 친구들의 한국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인도 3인방의 여행을 책임지고 있는 럭키는 이날도 분주하게 움직였다. 가장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친구들을 깨운 럭키는 곧바로 아침 준비에 들어갔다. 한창 거울 앞에서 시간을 보내던 비크람는 이런 럭키에게 다가가 뒷머리를 봐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카메라를 꺼내 아침부터 셀피에 빠져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럭키는 이에 비크람에게 즉석밥을 전자레인지에 돌려오라는 특명을 줬다. 개구쟁이 같지만 은근히 친구들의 부탁을 잘 들어주는 비크람은 럭키의 아침 식사 준비에 일조하며 맛있는 시식까지 마무리했다.
역대급 비글미를 보여주던 인도 F4는 ATV 체험에 잔뜩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조작법을 현장에 있는 직원에게 배우기는 했지만 처음 보는 ATV가 낯설었던 것. 가까스로 둘씩 짝을 지어 출발을 하기는 했지만 도통 속도를 내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비크람이 속도를 내기 시작하며 비로소 친구들은 제대로 속도감을 즐길 수 있었다.
한옥으로 지어진 한정식집에서 궁중음식을 맛본 인도 친구들은 관광의 메카 명동으로 향했다. 화려한 네온사인 불빛에 길거리에 늘어선 노점상들을 본 친구들은 “엄청 크다” “오 마이 갓”이라며 감탄했다. 명동에서 지름신을 만난 비크람은 화장풍 가게로 직진했다. 비크람은 매장 직원에게 기능과 가격을 꼼꼼히 물어가며 화장품 구매에 나섰다. 이어 친구들에게도 “넌 지금 한국에 있어, 그러니까 화장품은 꼭 사야해”라고 권했다. 친구들은 화장품 가게에서 한참을 머무른 비크람이 간신히 밖으로 나오자 “사모님”이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국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 친구들은 “럭키 네가 아니었으면 누가 우리를 한국으로 초대 했겠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럭키는 이에 “12월에 오면 눈이 덮인 걸 보고 스키를 탈 수 있었을 텐데”라며 더 좋은 경험을 해주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드디어 아침이 밝아오고 럭키는 친구들과 함게 공항으로 향했다. 교통 체증과 시간을 잘못 체크하는 등 출국시간에 쫓기게 된 친구들은 불안감에 사로잡히며 비행기를 놓칠 위기에 처했다. 비크람마저 “비행기 놓칠 준비나 하고 있어”라 말하며 반포기 상태였다. 우여곡절 끝에 공항에 도착한 친구들은 다시 인도로 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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