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배우 홍종현(27)이 ‘왕은 사랑한다’에서 호흡을 맞춘 임시완에게 면회를 다녀온 이야기를 전했다.
홍종현은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가진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왕은 사랑한다’ 출연진과 함께 임시완의 면회를 다녀온 이야기를 꺼냈다.
홍종현과 임시완은 MBC ‘왕은 사랑한다’에서 각각 왕린, 왕원 역을 맡아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서로를 가장 아끼는 친구이자 군주와 신하로 열연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임시완은 ‘왕은 사랑한다’ 사전제작 후 지난 7월 11일 입대해 육군 제2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입대 두 달만에 특급전사로 선발돼 모범적 군 생활을 알렸다.
워낙 끈끈한 사이로 널리 알려진 ‘왕은 사랑한다’ 출연진은 지난 9월 임시완을 보기 위해 면회를 다녀왔다. 홍종현 뿐만 아니라 임윤아, 오민석, 박영운, 김경진, 추수현 등 대부분의 배우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홍종현은 “‘왕사’ 팀이 워낙 끈끈하다. 드라마 끝난 뒤에도 많이 모였고, 지금도 한 달에 한 번은 만나서 논다. 그러다 (임)시완이 형의 연락을 받았고, 면회 갈 사람이라고 물어봤는데 대부분이 가겠다고 했다. 스케줄을 뺀 사람도 있고, 정말 스케줄이 안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거의 갔다”고 말했다.
이어 홍종현은 “시완이 형이 자신의 모습을 어색해하더라. 짧은 머리 등이 어색한 듯 했다”며 “하지만 내가 봤을 때는 빨리 적응했고, 군인으로서의 모습이 보였다. 군대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홍종현은 그 모습이 자신의 모습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모습을 보니 만감이 교차했다”고 씁쓸해했다.
한편, 홍종현은 ‘왕은 사랑한다’ 이후 차기작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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