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JYP 연습생 신류진이 '믹스나인'에서 맹활약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는 기획사 투어에 나서는 양현석, 승리, 노홍철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세 사람은 국내 3대 기획사 중 하나인 JYP엔터테인먼트에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선민, 신류진이라는 두 명의 연습생 카드를 내밀었다. 결과는 상반됐다. 먼저 박선빈은 안정적인 가창력을 자랑했지만 춤 실력에서는 아쉬운 뒷맛을 남겼다. 양현석은 박선민에 "2년 7개월을 연습했는데 미숙하다는 이야기는 안 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자기관리가 안 된 것 같다"고 혹평했다.
이후 신류진이 출연했다. 양현석의 질문에 순수하게 미소 짓고 있던 그는 음악이 나오자 돌변했다. 순식간에 날카로운 눈빛을 보인 것. 양현석과 승리는 바로 환호, 신류진의 춤을 감상하기 시작했다. 신류진은 여태까지 나왔던 연습생 및 아이돌을 한 단계 뛰어넘는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양현석은 "왜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에이스로, 무엇을 보고 내보냈는지 알겠다"며 "춤 출 때는 완전히 다른 여자가 된다.나도 빨려들어갔다. 음악이 시작하면 눈빛이 변한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진영 또한 "(신류진의) 표정이 살아있어서 자랑스럽다"라며 만족한 듯 웃었다.
신류진은 기획사 투어가 자아내는 같은 패턴 반복과 눈길을 사로잡는 연습생 부재 때문에 지루함을 자아내던 '믹스나인' 속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많은 이가 기다리고, 기다려왔던 스타 연습생의 탄생에 양현석은 물론 시청자들도 환호, 신류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신류진의 '믹스나인' 오디션 영상은 13일 오전 11시 기준 86만 뷰 이상 조회됐다. 더불어 방송 말미 신류진이 데뷔조 버스에서 하차하는 듯한 장면까지 나와 향후 방송에 관한 궁금증까지 고조시켰다. 과연 신류진이 현재 자신에게 주어지는 관심, 화제성을 종영 때까지 유지해나갈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린다.
'믹스나인'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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