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이 힐링을 즐겼다.
10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워너원 고: 제로 베이스'(이하 '워너원 고')에서는 워너원이 다 같이 간만의 휴식 시간을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워너원은 각자의 의견을 반영한 방에 환호성을 질렀다.
옹성우는 커피 머신이 있는 방을, 윤지성은 동물원을 연상케하는 방을, 배진영은 풀장이 놓인 방을, 하성운은 자신의 사진이 여기 저기 걸린 방을, 강다니엘은 자신의 반려묘가 있는 방을, 박지훈은 앙증 맞은 인형이 여기 저기에 놓여있는 방을, 라이관린은 탄산 음료 기계가 있는 방을 얻었다.
이렇게 각자 마음에 드는 방에 잔뜩 신난 워너원은 밖으로 나와서도 재미있게 놀았다. 이들은 장난감 총을 가지고 팀전을 벌이거나 취향대로 라면을 요리하고 VR게임을 즐기는 등 오랜만에 주어진 휴식을 마음껏 즐겼다. 특히 옹성우는 VR게임을 하면서 "쥐가났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원하는 걸 즐긴 뒤 피자를 먹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워너원은 "정말 좋다"고 입을 모았다. 김재환은 "이렇게 멤버들이랑 다 같이 모여서 이야기하니까 좋다"라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옹성우는 "이렇게 하니 방송 안 하는 기분이다"라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윤지성 역시 "스케줄 때문에 멤버들과 이야기를 많이 못했는데"라고 말끝을 흐리면서 이 시간을 빌려 동생들과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워너원은 "오늘은 술 마셔야겠다. 물론 미성년자들은 빼고!"라고 외쳤다. 김재환은 "오늘 취하면 큰일날 텐데"라면서 흐뭇하게 미소 지었다.
방송 말미에는 새 앨범 녹음 비하인드도 펼쳐졌다. 워너원은 녹음실에서 신곡을 직접 부르는 모습을 살며시 공개하면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힐링 에너지가 넘실 거리는 휴식 끝에 나올 새 음악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워너원고'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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