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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배우 박신혜가 한류 여신 면모를 자랑했다.

10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배우What수다'에서는 박신혜가 출연해 MC 박경림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신혜는 영화 '침묵' 이야기로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박신혜는 "'침묵'에서 내가 맡은 역할은 활력과 거리가 멀다"며 "최민식 선배님과 촬영하면 긴장됐다. 그러면서도 촬영을 마치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힘들었던 풀리는 기분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중학생 때 데뷔하다보니 어느덧 같은 일을 한 지 15년 째다. 새로우면서도 제자리걸음 하는 느낌이다. '침묵'에서 내가 분한 역할도 신념을 지키고자 같은 자리를 걷고 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박경림은 박신혜에게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냐며 팬심 가득 담긴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신혜는 "예쁘다는 이야기는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었다. 그런데 초등학생 때 보다는 다섯 살에 많이 들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박신혜는 어느 배우와 연기해도 케미스트리가 사는 것 같냐는 물음에 "그렇다"라고 했다. 그는 "20대 후반으로 가면서 나이 차이 나는 배우분들과 연기해도 어색하지 않은 것 같다"며 자신있게 밝혔다.

박신혜는 '한류 여신'이라는 수식어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말에는 "오래오래 하고 싶다"라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그는 "SBS '미남이시네요'도 있지만, 해외 팬분들이 '천국의 계단'으로 많이 알아주신 것 같다. 최지우 선배님의 어릴적을 연기한 배우라고 기억해 주시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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