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란X크러쉬 '러브 스토리'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수란X크러쉬 '러브 스토리' 뮤직비디오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수란과 크러쉬가 달콤한 호흡을 선보였다.

수란은 10일 오후 6시, 크러쉬와 함께 한 신곡 '러브 스토리(Love Story)'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수란과 크러쉬에 프로듀서 그루비룸까지, 가요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핫한 음원 강자들이 합작한 '러브 스토리'는 연애 초반의 가장 두근거리고 설레는 순간을 담아낸 러브 송이다. 달콤한 목소리가 가을에도 연애 세포를 깨워준다.

무엇보다 올해 음원 차트를 점령한 '오늘 취하면'의 수란과 '뷰티풀(Beautiful)'의 크러쉬가 만났다는 점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성공 공식이 '러브 스토리'에서도 그대로 포착된 것. 수란과 크러쉬의 독보적 음색 역시 빛을 낸다.

두 사람은 직접 작사한 가사를 주고 받으면서 꿀 떨어지는 연애 감정을 표현한다. 수란은 "어느 날 우연히 널 만났죠. 보고 싶어, 그렇게 사랑이 왔죠. 아무 생각 없이 너만 볼래요"라고, 크러쉬는 "I just love you. 말도 안 돼. 내 맘이 널 두근대게 한대. 멋대로 매일 널 안고 싶어"라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목소리 조합 마저도 설렘을 유발한다.

후렴구에서 수란은 "눈이 부셔와요. 나 이대로 숨이 멎을 것 같아요. 이 세상에 너와 나, 우리 둘 뿐이라 해도 반할 거야 또"라고 사랑스러운 보컬을 재차 뽐내고 있다.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 날씨에도 수란과 크러쉬가 훈풍을 불러일으키는 듯 하다. 이는 곧 음원 차트 지각변동까지 예고하는 신호다. 두 사람의 매력적인 음색과 기분 좋은 사랑 노래가 연말 가요계에서도 특급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수란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보컬 멘토로 출연하고 있다. 크러쉬는 오는 19일 열리는 제프 버넷의 내한공연에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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