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송창의가 불안에 떨기 시작했다.
1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내 남자의 비밀’에는 기서라(강세정 분)과 강인욱(김다현 분)의 관계를 의식하는 한지섭(송창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지섭은 기서라의 주변을 맴돌다, 강인욱이 그녀를 도와 심부름 대행사 일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일전에 자신이 본 뒷모습이 강인욱이라는 것을 깨달은 한지섭은 이대로 사태를 두고 볼 수만은 없었다.
결국 강인욱을 불러낸 한지섭은 “아는 사람이 지나가다가 형을 봤다더라”며 “웬 여자랑 전단지를 돌리고 있다고 하던데 형 아니지?”라고 슬쩍 떠봤다. 그러나 강인욱은 당당하게 “나 맞아”라며 잠시 일을 거들어줄 뿐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런 대답만으로 만족할 수 없었던 한지섭은 “혹시 둘이 사귀는 사이야?”라고 확인하려고 들었다. 강인욱은 “왜 안 되냐?”라고 반응해 한지섭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내 강인욱은 얼마 뒤 미국에 갈 거라고 말했고, 한지섭은 그제야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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