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김종국, 하하, 이광수의 아지트가 마련됐다.
13일 네이버 V앱을 통해 공개된 '빅픽처' 71~73회에서는 이광수를 주인공으로 한 김종국과 하하의 '빅픽처 프로젝트' 회의가 펼쳐졌다. 이광수를 관찰하기 위한 아지트를 마련하기 위해 김종국은 "지인이 집을 비우는 상황에 우리가 아지트로 쓰자고 제안하겠다"며 특별한 계획을 소개했다.
돌발 상황을 막기 위한 장치도 필요했다. 하하는 "새벽에만 작업하는 누군가의 작업실이라고 말해서 2시 이후에는 안 된다고 미리 말을 하자"고 말했다. 김종국은 "우리 삶의 자연스러운 동선이 돼야 한다"며 계획을 구체화했다.
본격적으로 아지트를 살펴보러 갔다가 하하는 "광수가 미칠 것 같다. 눌러 살 것 같다"고, 김종국은 "내가 살고 싶다"고 만족을 표했다. 이광수의 아버지에게 테라스에 놓을 가구를 협찬 받을 생각도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뒤늦게 지켜보며 이광수는 "너무 놀랐다"고 당황했다.
김종국과 하하는 아지트에 관찰 카메라를 숨기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마이크는 몸에 차면 들킬 위험이 있기에 천장이나 책장에 둬야 했다. 김종국과 하하는 제작비에 당황했지만 철통 보안을 위해 비밀유지각서를 썼다.
모든 촬영은 이광수의 일정대로 했다. 하하는 "하염없이 기다려야겠다. 이건 사랑의 몰래카메라다.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종국은 "무슨 대스타라고 우리가 매일 기다리냐"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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