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김영희 모녀의 애증 하우스가 깔끔하게 변신했다.
16일 방송된 KBS2TV ‘닥터하우스’에서는 개그우먼 김영희 모녀의 집이 공개됐다.
냉장고에 있는 모든 물건을 꺼내보며 나온 떡들에 서장훈은 “이걸 먹냐”고 물었고 김영희는 “몇 년간 먹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어느 집 냉동실에나 떡이 있다”고 말했고 서장훈이 공감하자 다들 놀랐다. 서장훈은 “냉동실에 오매기 떡 5개가 있는데 오늘 먹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오래된 것 같은 곶감이 나타났고 냄새를 맡아 본 서장훈은 “생선냄새가 난다”며 경악했다. 박미선은 검은 봉지를 꺼내며 “이게 뭔 줄 아냐”고 물었고 모친은 “미역줄기일거다”고 확신했다. 하지만 봉지를 열어보니 내용물은 깨였고 비린내가 진동했다.
김영희는 “여기저기 다 쟁여두셨더라”며 “관리를 못해 버리게 된 게 속상했다. 민통선 사골은 맛도 못봤다”고 말했다. 두 모녀는 불필요한 물건들과 아쉬운 이별식을 마쳤다.
정리를 마치고 다시 김영희 모녀의 하우스를 재방문했다. 현관부터 달라진 모습에 박미선과 서장훈은 깜짝 놀랐다. 김영희는 “버리는 과정에도 안 맞아서 싸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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