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태임의 시상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N 월요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는 여자 연예인들의 비혼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태임은 홈쇼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부엌에서 컵라면을 먹으면서도 TV화면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고, 결국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구매했다. 이태임은 “제가 찾아봤을 때 한 병에 10만 원이다 그런데 이 방송에서만 10만 원에 3병을 드린다 그러면 사는 거예요. 그게 이득인 거예요”라며 나름의 홈쇼핑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집순이 이태임의 외출에 양세찬은 “며칠 만에 나온 거예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태임은 “부산에 부일 영화제라고 시상식에 참여하게 돼서 드레스 피팅하러 나가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한 샵에 도착한 이태임은 “샵은 저렇게 작아도 탑스타 분들이 다 이용하시는 곳이에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태임은 “몸에 붙으면서 고급스러워 보이면서 여성스러우면서 사랑스러우면서”라며 다소 어려운 주문을 했고, 허지웅은 “야 어렵다 어렵다”라고 말했다.

사장은 “다 너무 아름다울 것 같아서 고민이네요. 너무 아름다우셔서 그림 같아서 어떡하죠”라며 극찬을 했고, 이태임은 “열 벌에서 스무 벌 정도는 입어 보는 것 같아요”라면서 “드레스를 고를 때 핏이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우아했으면 좋겠다 그런 걸로 골랐어요”라고 말했다.

이태임은 부산으로 향하는 도중 휴게소에서 산 음식을 폭풍 흡입했고, 나무라는 매니저에게 “나는 먹어도 배가 안 나와”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태임은 영화제의 시상자로 참석했고, 떨기 보다는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태임은 상을 수상한 여배우를 보며 자신도 빨리 작품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비행소녀’는 미혼(未婚) 아니고 비혼(非婚). 결혼은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이다? 혼자서도 충분히 행복한 소녀들이 만드는 그녀들만의 '비혼 레시피'. 비혼이 행복한 소녀들의 리얼 라이프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