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 기자] 배우 이이경이 대체 불가한 배우로 우뚝 섰다. ‘고백부부’의 고독재를 그가 안 했으면 누가 해냈을까 싶은 정도다.
이이경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금토드라마 ‘고백부부’에서 고독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고백부부’는 38세 앙숙 부부가 하루 아침에 스무살로 인생 체인지 기회를 맞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이경이 연기하는 고독재는 남자주인공 최반도(손호준 분)의 친구이자 친구들 사이에서는 분위기 메이커로 통하는 인물이다. 1999년도에는 사고뭉치 철없는 대학생으로 등장하며, 2017년에도 역시 철없이 아내와 여자친구를 고루 갖춘 영화사 제작 피디로 나온다.
특히 그는 스무살 고독재를 연기하면서 물오른 코믹 연기를 펼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장발로 유명한 가수 연습생 장문복을 연상케 하는 긴 생머리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그는 이마저도 완벽히 소화해내며 빈틈 없는 연기력을 보이고 있다.
훤칠한 외모와 다르게 망가짐을 불사하며 코믹 연기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까지 발휘하며 그 어느 때보다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2년 영화 ‘백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이경은 햇수로 데뷔 6년 차 배우다. 이후 그는 드라마 ‘학교 2013’(2013),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2013), ‘별에서 온 그대’(2013~2014), ‘하녀들’(2014~2015), ‘태양의 후예’(2016)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 내공을 탄탄히 쌓아왔다.
필모그래피가 두둑한 그는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태양의 후예’에서 우르크 발전소 직원 강민재 역을 맡아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 ‘고백부부’에서도 주연 못지 않은 존재감을 과시한 만큼 앞으로 보여줄 그의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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