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윤정수가 우연히 만난 '돌랴'와 함께 웃음 케미를 보였다.
19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러시아의 특별한 곳을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항으로 인해 늦게 목적지로 출발한 윤정수, 엄기준, 한채영은 밤 늦은 시각 이동 중 불빛을 발견했다. 세 사람은 마침 숙소 직원을 만나 숙박 가격을 물었지만 비싼 값에 당황했다. 캠핑장 이용비도 생각보다 비싼 탓에 윤정수는 할인을 해줄 순 없냐고 물었고 한채영은 윤정수의 어설픈 영어를 듣고 정통 영어를 선보였다. 결국 공짜로 이용하게 도와준 직원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세 사람은 마스크 팩을 선물로 주었다. 엄기준은 능숙한 모습으로 텐트를 쳤다. 이에 한채영은 “너무 멋졌다. 같은 팀이라 다행이라 생각했다”고 말했고 엄기준도 방송을 하기 전 캠핑을 해본 경험이 없다는 제작진의 말에 깜짝 놀랐다.
캄차카반도의 이텔멘족을 만난 김수로, 김태원, 진우 세 사람은 어부 이텔멘 파파의 연어 요리를 맛보았다. 이텔멘족 가정식을 맛 본 세 사람은 “비린 맛이 하나도 없다”며 감탄했다. 세 사람은 요리에 대한 보답으로 설거지와 주방 정리를 한 뒤 해변으로 향했다. 임자도 출신 진우는 그물을 걷는 것을 도왔고 연어를 잡았다. 숙소로 돌아온 세 사람에게 파파는 보드카를 선물했다. 맛을 본 김수로는 “감기에 좋겠다”며 보드카의 매력에 빠졌다.
다음날 세 사람은 파파의 친절에 대한 보답으로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김수로는 연어를 석쇠에 굽기 시작했고 그는 최현석 셰프에게 비법을 배워왔다고 밝혔다며 허세 소금을 뿌리는 모습을 보였다. 배운 대로 비늘 쪽만 구은 결과 새카맣게 탄 걸 보고 세 사람은 당황했다.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다른 목적지로 떠나기 위해 가족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증정했다.
아침을 맞이한 윤정수 팀은 첫째 날의 목적지 마랄라이킨으로 출발했다. 윤정수는 돈을 써도 되냐고 물으며 “쓰려면 다 엄기준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냐”고 물었다. 이에 엄기준은 “세 명이 모두 만장일치 해야한다”고 말했고 윤정수는 “네가 틀어버리면 끝이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성적 이야기를 시작했다. 윤정수는 “고등학교 시절 나보다 공부를 못 했던 운동부가 있었는데 황영조다. 그 친구는 금메달을 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우연히 만난 차를 얻어 타고 목적지로 향했다.
차를 타고 나선 김수로 팀은 연어공장의 일을 돕게 됐다. 김태원은 비린내에 헛구역질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어 손질을 마치고 냉동고를 향하기 전, 김태원은 고무장갑을 끼지 않은 채 맨손으로 일을 한 것이 밝혀져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랄라이킨에 도착한 세 사람은 연어를 잡으라는 미션에 한 주민의 도움을 받아 낚시를 하기로 했다. 앞서 육체미를 뽐내던 ‘돌랴’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성에게 윤정수는 “난 루블이다”고 말장난을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돌랴는 낚시 이야기에 세 사람에게 구명조끼를 입혀주고 먼저 바다로 향했다. 이에 윤정수는 “반인반수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가 먼저 나섰고 낚시는 실패했지만 다행히 그물에 걸린 연어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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