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외사친 캡처
나의 외사친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이수근 삼부자가 부탄 가족과의 아쉬운 이별을 맞이했다.

19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외사친과 하루를 공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크레이지 헤어 데이’를 맞은 윤후는 파격 헤어를 하고 등교했다. 교실로 들어온 윤후는 수학 수업에서 받아올림의 개념에 대해 배웠다. 윤후는 수학에 강한 모습을 보이며 또 다른 칭찬 시스템 ‘클립 업’을 받았다.

쉬는 시간, 윤후는 앞서 교장선생님의 제안으로 호프 초등학교의 교내 방송 ‘호프 TV’의 일일 리포터가 되어 인터뷰를 하기 위해 움직였다. 윤후는 교장선생님과 함께 오프닝 촬영을 시작했다. 순조롭게 촬영을 마친 뒤 두 사람은 학생 인터뷰를 위해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수업이 끝나고 윤후는 친구 같은 교장 선생님과 유쾌한 면담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해나 가족과 윤후는 서핑을 하기 위해 바닷가로 향했다. 서핑 슈트로 갈아입고 본격적인 서핑에 도전한 윤후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수근 3부자는 마지막 밤을 맞이해 외식을 나섰다.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세 사람과 도지 가족은 한식당에 도착했다. 이수근은 “일주일 동안 신세를 많이 져서 한국 음식으로 대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도지 아빠는 “몇 주, 몇 달을 있던 손님을 대접하는 게 부탄의 문화다”고 말했다. 한식이 낯선 도지 가족에게 이수근은 쌈과 소주를 선보였고 첫째 태준이도 따라 친구 도지에게 쌈을 먹여주며 행복한 저녁 시간을 보냈다. 이어 태준이는 도지가 갖고 싶어 했던 드론을 서프라이즈 선물로 주었다.

마지막 날, 도지 가족은 삼부자에게 행복을 기원하며 부탄 벽걸이, 아이들에겐 부탄 국기가 새겨진 티셔츠를 선물했다. 태준도 마지막 등교를 했다. 특별한 소풍을 마치고 반 친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삼부자는 불상 ‘부다 도르덴마’를 찾아 기도를 했다. 도지 가족과 이수근 가족은 서로의 행복을 소원으로 빌었다. 도지는 큰 스님에게 받은 소중한 돈을 태준에게 주며 행복을 빌었다.

마지막 짐을 싸는 이수근 삼부자를 보며 도지 가족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떠나기 전, 가족들은 세 사람에게 계란과 커피를 대접했고 이수근은 아쉬워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할머니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세 사람을 보며 가족들은 눈물을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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