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승리의 이유있는 자신감이 양현석의 마음을 움직였고, 4인조가 아닌 지금의 5인조 빅뱅을 있게 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7’에서는 '운명의 빅피쳐! 오디션 탈락한 후 성공한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2위는 옥택연이었다. 옥택연이 탈락했던 오디션은 JYP에서 진행한 ‘슈퍼스타 서바이벌’이었다. 옥택연은 과거 한 토크쇼에서 “미국에서 이제 저와 저의 사촌 동생들 및 저희 누나와 함께 거의 장기자랑 식으로 오디션을 보러 갔어요. 진짜로 될 거라고 생각을 안 했기 때문에”라고 오디션 비하인드를 밝힌바 있었다.
당시 노래와 춤을 배워본 적 없었던 옥택연은 자신 있던 모델 부문에 지원해 오디션을 봤다고. 옥택연을 눈여겨본 심사위원이 추가 테스트를 위해 옥택연을 남겨 두라 했지만 제대로 전달 되지 않아 옥택연은 보스턴 집으로 돌아갔었다. 우여곡절 끝에 합격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오른 옥택연은 최후의 1인 자리를 같은 멤버 이준호에게 빼앗겼다.
춤 실력이 뛰어나지 않았던 옥택연은 같은 연습생들에게 얼굴로 뽑힌 것 같다는 야유도 받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피나는 연습을 한 결과 실력은 일취월장, 같은 연습생들에게도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JYP 신인육성 프로그램 ‘열혈남아’를 거쳐 짐승돌 2PM으로 데뷔에 성공했다.
1위는 빅뱅의 승리였다. 승리는 과거 신화가 제2의 신화를 탄생시키고자 진행했던 오디션 프로그램 ‘배틀신화’에서 탈락했고 이후 YG 연습생이 되었다. 이후 빅뱅을 탄생시킨 YG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탈락의 아픔을 맛 봤고, 주어진 마지막 기회에서 자신이 빅뱅에 왜 있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자신감 있게 말했다. 어디서든 꿇리지 않는 자신감을 갖겠다던 승리는 결국 양현석의 마음을 움직였고 빅뱅으로 데뷔했다.
한편 ‘명단공개 2017은’ 스타의 모든 것을 재밌는 랭킹으로 소개, 지난 7년간 200여 개의 명단, 2,000여 명의 스타를 다룬 연예계 랭킹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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