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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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보스로 복귀한 최다니엘과 비서로 변신한 백진희가 색다른 오피스드라마로 돌아온다.

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연출 김정현, 극본 조용)은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

3년만 복귀작으로 '저글러스'를 선택한 최다니엘은 완벽한 수트핏과 함께 지적이고, 섹시한 포커페이스이자 윤이의 보스인 남치원으로 분해 불성실한 사람들을 대노혹 무시하며 유일하게 비서를 거부하는 임원으로 변신한다.

백진희는 좌윤이 역을 맡아 저글러스 5년 차로 분한다. 처세술에 능하고 비위를 잘 맞추며 리더를 곁에서 챙기고 보조하는 재능이 탁월해 '하늘에서 내린 맞춤형 서포터'로 인정받는 역할을 맡았다.

그는 좌윤이에 대해 "정말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눈치도 빠르고 상사를 잘 모시는 비서로서 최적화된 인물이다. 비서로서 성장하며 동시에 사랑을 통해 여자로서 성장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제대 후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3년 만에 돌아온 최다니엘과 5년 만에 돌아온 강혜정이 '저글러스'에 출연해 더욱 기대감을 모으는 터.

최다니엘은 "3년 만에 '저글러스'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남상무 역을 맡았는데 쉽지 않은 작품이었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웃음과 따뜻함과 희망을 주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 그리고 더 열심히 만들고 있으니 많이 사랑해주시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강혜정 역시 "사실 5년 만이라는 것을 몰랐다. 매일 드라마를 봤더니 간접적으로 공부가 된 것 같다. 지금까지 놀고 있었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면서 "하루를 키운 지 벌써 8년 가까이 돼간다. 그런데 왕정애는 15년이나 살림을 한 친구더라. 왕정애가 어쩌다 사회생활에 뛰어들게 되는데 쉽지 않은 사회의 벽을 느끼고 있다. 특히 황보율을 만나면서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여기에 비서라는 직업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저글러스'가 앞선 KBS 2TV '직장의 신', '김과장'과는 어떤 차별화된 오피스 물을 보여줄까도 기대감을 더한다. 로맨 코미디 요소도 드라마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 색다른 오피스 물 그리고 로코를 보여주겠다고 자신한 '저글러스'가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저글러스'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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