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의 마법사 방송 캡처
오지의 마법사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배우 한채영이 만능 예능인의 모습을 보였다.

3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캄차카 반도의 마지막 밤이 그려졌다.

김수로, 김태원, 진우 세 사람은 진우의 아버지와 함께 바다낚시에 도전했다. 진우의 아버지는 잡은 가자미로 즉석에서 회를 떠 식사를 했다. 이어 아버지는 집에서부터 온 육수를 이용해 매운탕을 만드는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아버지표 매운탕에 세 사람은 감탄했다.

윤정수 팀과 김수로 팀은 ‘바자 오도카 말카’로 향했다. 먼저 도착한 윤정수 팀은 텐트를 설치하기 시작했고 한채영은 이틀만에 능숙한 텐트 조립을 선보였다. 김수로 팀은 먼저 도착한 세 사람을 발견하곤 진우의 아버지를 한인회 회장으로 속였다. 김수로는 “회장님이 진우의 팬이다. 야생곰과 대화가 가능하다”고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치고 온천욕을 하며 진우부자와 윤정수는 대화를 나눴다. 텐트에서 진우는 “순간 꿈 꿈꾸는 줄 알았다”며 2년 만에 만난 아버지와의 재회를 회상했다.

다음날 아침, 두 팀은 따로 출발했다. 먼저 출발한 김수로 팀은 추월하는 윤정수 팀의 차를 보고 엄기준이 운전을 한다고 생각했지만 알고 보니 한채영이었다. 한채영은 미국에서 15살 때부터 운전을 시작했다고 말하며 베테랑 드라이버의 면모를 보였다. 윤정수는 “15살 때면 23년 운전한 거냐”고 물었고 한채영은 “10년도 안 한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팀은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헬기를 타고 화산을 보며 캄차카와 이별했다.

한달후 다시 만난 멤버들은 시칠리아로 향했다. 김수로, 한채영, 진우는 먼 목적지에 힘겨워 한 것도 잠시, 자연 풍경에 감탄했다. 김수로는 “프랑스에 이런 비슷한 곳이 있는데 거긴 감옥이다”고 말했다. 목적지를 찾기 위해 내려가던 멤버들은 지하 감옥을 발견하곤 깜짝 놀랐다. 마레티모 마을로 가기 위해 세 사람은 지나가던 배를 잡아타고 항구로 향했다.

한편 윤정수, 김태원, 최민용은 거대한 원형극장에 도착했다. 김태원은 “숫기가 없는데도 뭔가 하고 싶을 정도로 멋있었다”며 네팔 편에서 감명을 받아 만든 신곡을 선보였다.

방송 말미에는 본격적으로 시칠리아 모험을 하는 모습이 예고로 그려졌다. 한편, MBC ‘오지의 마법사’는 일요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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