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신류진이 부동의 1위를 지켜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연출 유성모, 이상윤, 강지은, 박상현) 8회에는 단체 합숙에 들어간 99명의 소년X소녀들의 ‘포메이션 배틀’이 그려졌다.

소년팀과 소녀팀으로 나뉘어 성별대결을 펼쳤던 ‘포지션 배틀’에 이어 '포메이션 배틀'은 같은 성별끼리 대결구도를 이뤄 배틀을 진행하게 됐다. 개인 순위에 따라 배틀곡을 선택할 기회가 주어졌고, 승리를 위한 신중한 멤버 선택까지 진행됐다. 약 두 달 간 방송이 진행되며 참가자들 간에 서로의 특장점이 어느 정도 드러난 상황. 참가자들은 무대 위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는 조합을 찾아나갔다.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무대를 준비한 행운의 여신팀은 녹음부터 난항을 겪었다. 안무를 확인하러 왔던 이재욱 단장은 조금 더 포인트가 될 요소를 넣어도 좋겠다는 조언을 했다. 무대에 오른 행운의 여신팀은 구두 높이에 발목을 잡히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양현석에게 “그건 핑계일 뿐이다”라는 혹평을 들어야 했다. S.E.S의 ‘I’m your girl’ 무대를 준비한 걸프렌드팀은 신지원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참가자들의 불신 속에 신지원은 소란 트레이너의 거듭된 보컬 지적을 받는 등 심적인 부담감이 축적돼 가는 모습을 나타냈다. 걸프렌드팀 자체는 양현석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신지원은 끝내 한 차례도 심사위원들에게 언급되지 않으며 속상함에 눈물을 보였다.

your girl팀은 Miss A의 ‘Bad Girl Good Girl’로 섹시하고 도발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김민주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완벽한 팀워크가 어우러지며 트레이너들의 중간 평가에서도 칭찬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your girl 팀의 무대가 끝난 뒤 하나같이 칭찬을 쏟아냈다. 신류진, 이수민, 최문희, 허찬미 등 순위는 물론 화제성까지 보유한 참가자들이 모인 Really를 찾아서 팀은 위너의 ‘REALLY REALLY’ 무대를 꾸몄다. 프로듀싱을 위해 연습실을 찾았던 강승윤은 이들의 실력에 “왜 상위권인지 알겠다”고 칭찬했다. 꿀잠팀은 카라의 히트곡 ‘Honey’로 한 편의 동화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의 혹평이 쏟아지며 위기에 처하게 됐다. 한편 신류진은 부동의 1위를 지켜내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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