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광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악몽’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안대를 씌운 채 어딘가로 이동했다. 멤버들은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꾸며진 장소에 도착했고, 훈훈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시작했다. 크리스마스의 희로애락이 담긴 멤버들의 추억 물건이 공개됐고, 멤버들이 자체적으로 상,중,하로 점수를 매겼다. 하하는 자신을 눈물짓게 한 드림이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공개해 ‘상’을 받았고, 송지효는 초등학교 4학년때까지 산타할아버지를 믿었다며 추억의 인형을 공개해 ‘중’을 받았다.

반면 지석진은 아내가 맨발로 시장을 다닌다며 감성을 자극하려 하더니 각질 관련된 용품을 추억의 물건으로 들고 와 멤버들의 비난을 받았고, 아들이 크리스마스에 써준 반성문 편지라고 들고 온 것은 알고 보니 어버이날 시즌에 작성한 것으로 드러나 웃음을 안겼다. 지석진은 ‘하’를 받았다. 멤버들의 추억이 담긴 물건이 하나씩 공개됐고 각자 상,중,하에 맞는 선물을 받았다.

그때 갑자기 불이 꺼지며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형성됐고, 제작진은 “이 곳은 귀신 괴담이 깃든 호러스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들이 획득한 선물들은 모두 도둑을 맞았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왜 연말에 이런 걸 해요”라며 질색했고, 하하는 “크리스마스잖아요”라고 하소연했다. 제작진은 멤버들 사이에 귀신이 있다고 말했고, 힌트를 얻을 수 있는 미션을 주었다. 힌트 획득 미션으로 ‘시각 공포 상자’가 시작됐고, 도전한 멤버 2인이 비명을 지를 때마다 남은 멤버 6인이 패널티를 받게 됐다.

공포스러운 BGM과 분신사바를 하고 있는 귀신 여학생들 등에 하하와 지석진은 비명을 질렀고, 멤버들은 1인당 1대 선풍기, 물총을 맞아 추위에 떨었다. 우여곡절 끝에 퀴즈를 맞췄고, 전소민은 유재석이 자신과 같은 귀신이란 것을 알게 됐고 양세찬은 전소민이 귀신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이어 마지막 레이스 ‘귀신과의 술래잡기’가 펼쳐졌다. 레이스 도중 사실 멤버 전원이 귀신이고, 귀신인 줄 알았던 학생들과 경비원 등이 사람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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