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가수 나얼이 리메이크 곡 '글로리아'로 가창력의 정점을 선사한다.
22일 오후 6시 나얼이 두 번째 싱글 '글로리아(Gloria)'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글로리아'는 1976년 히트한 인챈트먼트(Enchantment)의 곡으로 오랜 기간 리메이크를 염두해 오던 나얼이 소울 음악에 대한 열정과 오마주를 자신의 앨범에 온전히 담아내고 싶은 마음에 두 번째 싱글로 낙점한 곡으로 한국 가수 최초로 리메이크했다.
특히 오리지널 버전과 아카펠라 형식의 이어 엔드(Year End), 두 가지 버전으로 작업을 마쳤으며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이 코러스로 참여해 아름다운 화음으로 소울의 깊이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두 번째 싱글 역시 한정 발매된다. 온라인 발매 15분 만에 매진을 기록한 싱글 '기억의 빈자리' 한정판 미니 CD에 이어 '글로리아'도 8cm 미니 CD로 제작해 발표하는 것.
나얼은 '글로리아'의 원곡을 그대로 살려서 가창했다. 소울 음악에 대한 열정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다. 화려한 애드립과 테크닉으로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애절함이 더하기도.
"Gloria, My Gloria. Things ain't been the same. since you went away / I don't want to see Another day." 뮤직비디오는 나얼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오랜 파트너 송원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곡에 어울리는 빛의 색감과 영상미를 담기 위해 미국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는 후문.
'글로리아'의 뮤직비디오에는 노래의 리듬과 감정에 맞춰 아름다운 무용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다양한 장소에서 빛을 활용해 영상미를 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얼의 리메이크 곡 중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귀로'에 이어 리메이크 곡 '글로리아'가 공개됐다. 나얼만의 음색과 감정이 담긴 '글로리아'로 올겨울이 더 따뜻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나얼 '글로리아'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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