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규정이 이재룡과 이일화를 속였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에서는 캐빈 밀러(이재룡 분)과 정화영(이일화 분)을 속이는 정수미(이규정 분)와 박민호(홍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캐빈 밀러과 정화영은 정수미를 만나러 교도소에 방문했다. 앞서 수미는 민호와 거래를해 거짓말을 하기로 한 상황. 밀러는 "이신모를 아냐"고 물었고 수미는 "이신모는 모르고 이신모라는 쓰레기를 안다"고 답했다.

그 사람하고 무슨 일이 있었냐는 질문에 수미는 "간호사로 평범하게 살았는데 내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순간을 접견 시간인 10분만에 설명하라는 거냐"며 화를 냈다. 이어 화영이 "그 사람 아들하고 사겼는데 가정형편때문에 반대했다고 들었다. 아이도 있지만 갈라서야 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수미는 "단순히 그 사람이 한 짓은 그게 다가 아니고 힘들게 낳은 딸을 강제로 빼앗아 갔다"며 "그 이유는 바로 그 집 아들이 택한 졸부 며느리가 불임이어서 그랬던 것이고 결국 나를 현대판 씨받이를 만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악인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악인보다 더 악랄해지는 것이다"라며 "이신모는 악마다. 상대할 자신이 없다면 처음부터 거래하지 말아야지 안 그러면 당신 아들은 망가지고 말 것이다"라고 대답해 캐빈 밀러와 화영을 당혹하게 했다. 그 모습을 본 수미와 민호는 서로 눈을 맞추며 성공했다는 신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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