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 박해미가 자신의 과거사를 알게 된 장도연과 더욱 끈끈해진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TV조선 드라마 '너의 등짝에 스매싱'(극본 이영철/연출 김정식) 15화에서는 박해미(박해미 분)가 발마사지사로 일했던 경험을 장도연(장도연 분)이 알게 되는 상황이 연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해미는 장도연이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 사진을 유심히 보는 것을 목격했다. 원래 본인을 롤모델로 지칭했던 장도연의 롤모델이 발레리나 강수진으로 바뀐 것을 안 박해미는 이상한 의심에 휩싸였다.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을까봐 전전긍긍하던 박해미는 장도연이 그런 자신에게 더 이상 동경의 감정을 품게 될 수 없으리라고 판단했다. 이어 박해미는 이현진에게 '발마사지협회'에서 온 편지를 받게 되고 장도연뿐만 아니라 이현진 또한 자신의 과거를 알고 비웃으리란 자격지심을 갖게 된다.
그러던 와중 장도연이 이현진과 함께 발마사지에 대해 농담조로 이야기하는 것을 엿듣고 오해한 박해미가 장도연에게 크게 분노하며 화를 내게 됐다. 제대로 해명하지 못한 채 얼떨떨한 장도연을 대신해 다음날 이현진이 박해미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이현진은 장도연의 어머님이 관절염을 앓고 있어 치료에 관해 이야기하다 발 마사지 이야기를 하게 됐다고 오해를 풀었고 박해미는 비로소 안심하게 된다. 곧 박해미는 다리를 접질린 장도연을 병원에서 보고 개인실로 데려가 발마사지를 직접 해주며 사연을 털어놓는 애틋한 시간을 가지게 됐다.
30년 전 미국으로 건너가 우연히 '빅풋'이라는 중국인 선생을 만나 발마사지를 배웠다며, 박해미는 생각해보니 가장 순수하고 열정적이었던 그 시절이 그리워지기도 한다며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장도연에게 고백했다.
서로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웃게 된 그들은 이전보다 더욱 끈끈해졌고 장도연은 다시 자신의 롤모델을 박해미 이사장으로 선언했다. 동료들에게 말을 하는 장도연의 모습을 몰래 지켜본 박해미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더욱 끈끈해진 두 사람의 정이 따스하게 그려졌다.
한편 이현진(이현진 분)이 박현경(엄현경 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두 인물의 로맨스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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