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박중훈이 김홍파를 검거했다.
31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연출 한동화/극본 한정훈) 6회에는 대규모 검거 작전에 나서는 우제문(박중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반준혁(김유석 분)은 나쁜 녀석들이 급습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난 직후 조영국(김홍파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조영국은 먼저 칼을 든 건 우제문 쪽이라며 한강주(지수 분)가 자신을 살해하려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우제문 쪽에서는 한강주 여동생의 병실에 사람을 보낸 게 조영국이라고 알고 있는 상황. 반준혁은 수상한 냄새를 맡게 됐다.
우제문은 이명득(주진모 분)에게 지원을 요청해 100여명의 대규모 검거단을 조직해 조영국을 잡으러 리조트로 향했다. 일찍이 나쁜 녀석들을 치면서 그들이 자신에게 반드시 복수할 것을 알고 있었던 조영국은 하상모(최귀화 분)를 내세워 철벽 방어에 나섰다. 우제문과 조영국 모두 자신의 신변을 둘러싸고 한 발도 물러설 수 없는 운명의 밤이 다가온 것. 우제문과 조영국은 각각 죽기를 각오로 싸울 것을 지시했다.
이 시간 반준혁은 성지수(조선주 분)를 찾아가 우제문이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를 물었다. 성지수는 반준혁에게 이명득과 자신에게 우제문과 노진평(김무열 분)은 애초에 필요가 없었다며 코웃음을 쳤다. 성지수는 반준혁에게 자신들 쪽에 붙으라고 회유했지만, 그의 의지는 확고했다. 결국 반준혁은 한강주 여동생을 죽이려고 했던 노상훈을 잡아 이 모든 일의 배후를 밝히는데 성공했다. 한강주 여동생을 죽이라고 지시해 우제문의 목줄을 푼 건 다름아닌 이명득 검사장이었다.
우제문의 대규모 검거 작전이 한창 벌어지고 있던 시간. 반준혁은 조영국에게 전화를 걸어 설득에 나섰다. 자신이 이명득의 힘을 빼놓을 테니 청문회에 나가 지금까지의 일을 모두 말하고 검찰에 출두하라는 것. 조영국은 이를 받아들이고 검찰에 출두하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나 이때, 우제문이 총구를 겨누고 조영국을 압박해오기 시작했다. 조영국은 배상도(송영창 분)와 자신 사이에 다리를 놔주고 있었던 것이 이명득이라고 폭로했다.
지금까지 이명득이 벌여온 모든 행각을 우제문에게 알린 조영국은 “당신도 이용당한 거라고”라고 윽박을 질렀다. 결국 우제문은 조영국의 머리에서 총을 거뒀다. 이어 이명득에게 전화를 걸어 조영국을 검찰에 데리고 가기 전 청문회에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문제가 생겼다. 허일후(주진모 분), 장성철(양익준 분)이 조영국을 그냥 보낼 수 없다고 앞을 막고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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