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하정우/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하정우가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앞서 하정우는 할리우드 영화 '라이프' 출연을 제안 받았지만 '신과함께' 출연을 먼저 결정했기에 거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라이프'에는 제이크 질렌할, 레베카 퍼거슨, 라이언 레이놀즈 등이 출연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하정우는 "'신과함께' 출연을 먼저 결정했었기 때문에 그건 도리라고 생각한다. 물론 스케줄 조정은 해볼려고 했지만, 너무 촉박하게 들어와 쉽지 않더라"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할리우드 진출 기회만 닿는다면 늘 생각하고 있다. 할리우드뿐만 아니라 중국 영화도 마찬가지다"며 "다만 어렸을 때처럼 해외 진출에 대한 거대한 신비감이 없어진지는 오래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때 상황에 맞게 마음에 드는 장면이 있으면 하는 거고, 아니면 아닌 거다"며 "마음은 늘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하정우는 "차기작 'PMC'는 한국 자본이 들어갔지만, 미국 영화나 다름 없는 게 80% 이상이 영어 대사다. 그 영화를 통해 더 좋은 제안이 들어올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정우 주연의 '신과함께-죄와 벌'은 900만 고지를, '1987'은 200만 고지를 넘어선 상태다. 두 작품 모두 현재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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