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

박명수가 김영철만큼 영어를 할 수 있도록 배우겠다는 계획을 다짐했다.

2일 방송된 KBS 쿨FM‘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박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명수와 함께 새해 소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슬기는 새해 소망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황금 개띠를 맞아 떡두꺼비같은 아들, 딸기같은 딸을 갖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었다"고 밝혔다.

박슬기는 염색 그만하는 게 새해 소망이라는 사연에는 "저도 염색을 해본 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연예인 같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숱이 없는 머리를 아쉬워하며 "유재석에게 너는 3000만원 벌었다고 말했다. 숱 많은 것은 부러운 일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명수는 또한 영어공부를 하겠다는 사연을 읽으며 "영어공부를 하긴 하는데 오늘 배우면 내일 까먹는다. 와이프와 열심히 해 김영철만큼은 할 계획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박슬기가 "영어로 된 곡을 소개할 때 조금 힘들어하시는 것 같다"고 말하자 "영어로 읽을 수 있는데 작가님이 한글로 써주시면 어떤 걸 읽어야 할지 헷갈릴 때가 있어서 그렇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래도 작가님이 계속 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유쾌함을 안겼다.

또한 올해 고기를 직접 굽겠다고 다짐하는 사연에 박명수는 "고기는 남이 사주는 게, 밥도 남이 한 밥이 제일 맛있다. 올 한해는 여기저기 고기 굽는 일만 생겼으면 좋겠다"며 청취자들에게 새해 덕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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