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정현 기자]90년대 '애송이의 사랑'으로 인기를 끌었던 양파가 '더 마스터'를 찾았다.
5일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연출 여지나,이진아)에서는 90년대 가요계를 휘어잡은 여제, 양파가 크라잉 넛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그녀는 '크라잉 넛과의 인연은?'이라고 묻는 제작진에게 "크라잉 넛이 우리학교 선배다. 그 중 한경록 오빠는 교생으로 학교에 오셨다."며 앙증맞고 귀여운 한경록의 모습에 당시 "학생들이 난리가 났었다"며 추억을 소환했다.
이렇게 인연이 닿은 둘은 10년 전 비틀즈의 노래를 함께 부르면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더 마스터'를 통해 한 번 더 호흡을 맞추게 됐다며 비틀즈의 'Ob-La-Di,Ob-La-Da'와 '밤이 깊었네'를 선곡하여 무대에 올랐다.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둘은 근사한 무대를 완성했고, 무대가 끝난 후 마스터들은 "양파를 선택한 건 정말 잘한 일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크라잉 넛은 멋진 무대를 함께 꾸며준 그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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